코타키나발루 시내 가성비 숙소 (한 달 살기 좋은 숙소)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느끼러
12월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 발루에 다녀왔어요~
이슬람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ㅋ
5박 6일간 총 2곳의 숙소에 있었는데,
첫 번째 숙소는 공항과 가까운 시내에 있었고
두 번째 호텔은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간 풀빌라 숙소였어요.
첫 번째 숙소는 아파트먼트 형태의 숙소였는데,
부엌도 있고 신축이라 나름 깨끗했고
시내와 가까워 이동이 편해서 좋았던 숙소였어요^^
Jesselton Quay CityPads by Sunset Seaview Vacation Condos
1. 위치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해변가에 위치해 있고
근처 쇼핑몰과 볼거리 등이 있죠?
위치 장점
1. 공항과 15분 거리
2. 도보로 이용 가능한 마트 있음
3. 근처 레스토랑이 많음.
코타키나발루는 대부분 늦은 밤 도착 비행기여서
공항과 가까운 곳이 좋은 것 같아요~
근처 레스토랑이 많아서 저녁 먹기에도 편했고요~~
위치는 참 좋았어요^^
2. 체크인
체크인은 3시 체크아웃은 11시였어요.
셀프 체크인이어서 가기 전에 잘 알아보고 가셔야 해요.
저희는 호스트가 동영상을 보내줘서,
그것을 가이드 삼아 체크인했어요~
3. 위생상태
아무래도 동남아시아는 청결의 기준이 달라서^^;;
되도록이면 신축을 찾았어요.
그리고 화장실과 침구 위생이 가장 중요하잖아요.ㅋ
생각보다 완전 신축은 아니었지만,
벌레 한 마리 없었고,
침구와 바닥 등 도 생각보다 깨끗했어요.
4. 객실
저희는 룸 2개, 화장실 2개, 거실, 부엌 화장실이었어요.
식기는 많지 않았지만, 그냥 대충 아침 한 끼 먹을 수 있을
정도(?)는 있었어요.
프라이팬, 냄비, 그릇 등등이요.
작지만 거실과 부엌이 구분되어 있는 것도 편했고요~
제 지인은 여기서 한 달 살기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음~~ 한 달 살기 하기에 딱 적당한 곳인 것 같아요!!
5, 수영장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는 오션뷰 수영장이 있어요.
바로 옆에 놀이터도 있고요.
근데 수영장 옆에 놀이터가 바로 붙어 있어서
아이들 놀기에는 편하지만,
물 위생 관리는 잘 안되는 느낌이었어요;;;;
6. 부대시설
맨 위층에 작은 피트니스센터가 있는데, 사용 안 했고요.
1층에 레스토랑 (한인 음식점도 있어요), 편의점, 세탁실 등이 있어요.
수영하고 간단히 옷을 세탁하기에 편할 것 같아요.
저희도 한번 세탁기 사용 후, 창문 쪽에서 옷을 건조했는데
반나절 만에 말랐어요.ㅋㅋ(강렬한 햇빛 ㅋㅋ)
제셀톤 선착장 옆이어서
뷰도 나름 괜찮았어요.^^
가성비 좋은 숙소 같아요~~
공항에 가까운 숙소 중에,
호텔이 답답하시면 여기 숙소도
가성비 좋은 것 같아요^^!!
위치가 좋아 그랩도 잘 잡히고,
가성비가 좋아
한 달 살기에도 좋은 호텔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