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이야기 (타로, 명리학)

나의 소울 넘버 - 타로카드 1번

복숭아빛 시간 2020. 7. 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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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한민경의 타로 속의 수비학, 나의 소울 넘버]라는

책을 읽고, 타로 소울 넘버에 감동~ㅎㅎ

한민경 타로 마스터님 대단 하다고 생각해요!!

 

2020/07/13 - [나의 리뷰] - 타로(나의 소울 넘버)

 

타로 책 추천 (나의 소울넘버)

제 취미 중 하나가 타로(tarot) 카드예요. 20대에 타로카트에 관심이 있어서 독학으로 시작했다가, 강의도 듣고 자격증(민간자격증이지만;;)도 따며~ㅎㅎ 친구들 상담도 해주고 저도 도움을 받는

flowerjy.tistory.com

타로카드는 그림책이랑 비슷해요.

카드 그림의 느낌만으로도 충분할 때가 있죠.

 

책에서 말했듯이,

소울 넘버는 나의 성격이라기보다 역할에
초점을 맞추는 게 맞아요.

 

※소울 넘버 계산법
(나의 소울 넘버를 구하는 방법은 위의 책 후기에 자세히 적어놓았어요)
자신의 양력 생년월일 8 자리를 9 이하의 숫자가 나올 때까지 더한다.
ex>1977. 10. 3 ----- 1+9+7+7+1+0+3 = 28 
------2+8 =10  ---- 1+0 = 1 → 소울 넘버:1

 

이 그림이 타로카드 1번의 The Magician/ 마법사 카드예요.

1이란 숫자만 봐도 출발의 느낌을 받을 수 있죠?

일단 1번 카드의 그림을 보면요.

한 손은 하늘을 향해 뻗고 있고,

다른 손은 아래로 내리고 있는 한 남자가 있어요.

머리 위에는 무한대를 의미하는 메뷔우스의 띠가 있고요.

그리고 테이블 위에는 4 원소의 형상물을 의미하는

펜타클(pentacle), 컵(cup), 막대기(wand), 칼(sword)이 놓여 있어요.

주위에는 많은 과일과 꽃이 있어 풍요로워 보이고요.

먼저 테이블 위에 4가지(펜타클, 컵, 막대기, 칼)는

무엇이든지 만들어 낼 수 있는 힘을 의미하고요,

남자가 서있는 모양은

위와 아래를 연결해주는 통로를 의미해요.

즉, 1번 카드의 마법사는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전달사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지요.

그래서 1번을 주술사, 연금술사, 마법사라고 불러요.

 

 

(on pages)

1번은 목표에 집중하며, 그 목표에 이르기 위해 차근차근 밟아 올라가야 하는 계단처럼 명확한 단계별 과정이 존재함을 믿기에, 그 외의 것에 에너지를 낭비할 수 없다. (중략)

1번의 인간관계에 크게 치우지지 않는 성격은 평소 주변의 상황과 사람에 소모하는 에너지가 적기 때문이다. 목표에 집중하는 만큼 에너지 효율이 좋은 것이다. 자신의 목표와 결과에 집중하는 1 번들은 주변 상황과 관계 때문에 에너지를 소모할 여력이 실로 없다. 조직 내에서 능력은 인정받지만 고지식한 성향 때문에 주변과 충돌이 작고 의사소통에 문제가 많다.(중략)

스스로 이해할 때 1번은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이 강한 것이 이기적이거나 착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자신의 생각에 따라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은 목표를 세우고 성실하게 집중했을 때 인정받을 만한 결과를 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중략)

자신에게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늘 목표화하고 기준을 정해야 쓸데없는 고민에 소모되는 체력을 아낄 수 있다.(중략)

결국은 자기 생각대로 은근슬쩍 목적지에 도달하기도 한다. 이런 '근성'덕분에 1 번들 중에 자신만의 분야를 가진 전문가가 많다.

1번은 본인이 겪어보지 않은 경험은 신뢰하지 않으며 , 현재 집중하고 있는 일 외에 영역에 대한 호기심도 적다. 삶을 살아가는 기준을 내 안에 두고 남들의 시선을 그다지 신경 쓰지 않다 보니, 현실적인 지름길을 벗어나는 실속 없는 사람처럼 보이거나 고집스럽고 독선적으로 보일 수 있다.(중략)

 

 

(소울 넘버 1번의 인물들)

이명박 헤밍웨이, 스티브 잡스, 톰 크루즈, 게 이디 가각, 안철수, 손석희, 신동엽 등



전 1번 마법사 카드를 좋아해요,

1번의 주는 단순하고 명쾌한 느낌과 자신감을 좋아하기 때문이에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1번은 그래서 타로카드의 시작이기도 해요.

전 타로의 질문의 답에 1에 나오면 몇 가지 주의사항을 빼고는 긍정적으로 해석하죠.ㅎ

1번의 마이너 카드들도 자세히 봐야 하지만, 전 1번의 가능성을 믿거든요^^ㅋ

보통 1번 카드는 창의적이고 머리가 좋은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대부분 단단하고 목표지향적인 인물들이죠.

자신의 기준이 명확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 기준이 자신의 사익에만 집중되어 있지 않다면

그 고집스러움으로 세상을 좀 더 정직하고 유익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원리원칙이 사라지고 있는 요즘에 꼭 필요한 인물인 것 같아요.

그리고 혹 소울 넘버 1번이시라면,

이것저것 많이 해보는 것보다(물론 대부분 안 그러시겠지만)

한 가지에 집중하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거예요.

 

소울넘버 2번이예요.

2020/07/15 - [정보 공유] - 나의 소울 넘버 - 타로카드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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