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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항공권이 오르는 이유 (feat. 항공권 저렴하게 사는 방법)

복숭아빛 시간 2024. 8. 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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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항공권이 내년에 오를 거라는

뉴스가 종종 보여요.

출처:매일경제(2024.06,28)

코로나로 묶였던 발이 이제 풀렸는데...

항공권이 다시 발목 잡는 걸까요??ㅜㅜ

 

그래서 오늘은 내년에 항공권이 오르는 

이유와 항공권을 최대한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을 공유하려고 해요^^

 


* 왜 내년에 항공권이 오를까?

출처:한국경제(2024.8.16)

 

유럽연합(EU)이 내년부터 SAF 사용을 의무화할 예정이라고 해요.

SAF는 폐식용유 등을 원료로 만든 친환경 대체 연로예요.

이 원료를 사용할 경우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감축할 수 있지만

기존 항공유 대비 가격이 최대 5배까지 비싸고.

생산도 제한적이어서 항공업계에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죠.

그래서 이 원료를 쓸 경우, 비행깃값이 오른다는 거예요.

 

지금은 프랑스가 유일하게 SAF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회원국 내 공항에서 급유하는 항공편에

지속 가능 항공유 사용을 의무화한대요.

만약 SAF를 사용하지 않으면 SAF 미사용분에 해당하는

항공유 연평균 가격의 최소 2배를 벌금으로 내도록

규정했다고 해요.

 

그러니 SAF 사용은 거의 기정사실화된 거겠죠??

 

대한항공은 내년 SAF 사용 의무화로

최소 114억 원에서 최대 229억 원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한대요.

그럼... 당연히 비행깃값은 오르겠죠??

 

*어떻게 비행기 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까?

 

일단. 이미 예정되어 있는 일정이라면

이번 연도에 미리 항공권을 예매해 두는 것도

이 되겠죠?

 

그리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항공권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이 있어요.

 

1. 보통 6~8 주 사이에 예매한다.

항공권은 보통 6~8주 전에 가장 저렴한 경우가 많아요.

너무 늦게 예약하면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크지만, 그렇다고 너무 일찍 예약해도 비쌀 수 있으니

보통 6~8주 사이가 제일 저렴하대요.

 

 

2. 화요일이나 수요일에 예매한다.

주 중간인 화요일이나 수요일에 항공권 가격이

저렴한 경우가 가장 많아요.

주말에 비해 경쟁이 적어 가격이 낮아지기 때문이래요.

 

 

3. 비수기에 여행한다.

성수기에 비행기표가 비싼 건 당연하겠죠?

최대한 성수기를 피해 비수기에

계획을 잡아 보세요~~

 

 

4. 경유지를 이용한다.

여행 시간이 좀 여유롭다면 경유지를 이용해 보는 것도

항공편을 절약할 수 있어요.

사실 10시간 가까이 되는 비행은

힘들 수도 있잖아요.

여우가 된다면 중간에 내려서 잠시

쉬었다 가는 것도 괜찮죠~

 

 

5. 항공권 사이트를 활용한다.

스카이스캐너나 구글 플라이트 같은 비교사이트를

이용해 여러 항공사의 가격을 비교해 보세요.

단. 브라우저의 쿠키나 IP 주소를 기반으로

가격이 오를 수 있으니,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익명 모드를 사용해 검색해야 해요.

 

 

6. 알림 설정을 해 놓는다.

항공권 가격이 내려갈 때마다 알려주는

알림 서비스를 설정해 두면

가격이 하락했을 때를 알 수 있어요.


 

여행에서 비행깃값은 예산의 큰 부분이잖아요.

그러니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예매하면 좋겠죠??

 

견문을 넓히기 위해 여행만 한 것이 없잖아요~

직접 보는 것은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없고요.

그러니 똑똑한 소비자가 되어서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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