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영어 12

영어 문장 외우기가 꼭 필요한 순간 (초등영어)

8살 여아와 이번 겨울 방학에 phonic 책을 떼었어요. 책은 옥스포드 파닉스 월드~~ 물론 영어 파닉스를 배웠다고 해서 영어 단어를 다 완벽하게 소리 낼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영어 문자와 소리를 연결하는 작업을 해 봤다는 것은 의미가 있죠^^ ㅎㅎ ​ 사실... 아이 7살 때 파닉스를 시작했었는데, 생각보다 영어 소리에 충분히 노출이 안 되어 있어서 (리틀팍스 보며 딴생각했나요??ㅋㅋㅋ)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단어를 외우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2권까지 하다가 멈추고 다시 영어책과 영어 영상만 보다가 이번 겨울방학 때 다시 시작해서 끝냈어요^^ ​ ​ *여기서 잠깐!! 아이에게 영어 파닉스를 시작하기 전에 무조건 아이가 영어 소리에 충분히 노출이 되어 있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

엄마랑, 영어 2024.03.15

다시 영어 책 읽기 시작 ! (feat. 에픽)

3년 동안 보던 리틀팍스를 정리하고... 리딩게이트는 좀 질려 하고... ​ 책 보다 운동을 천배 넘게 좋아하는 5학년 남아의 영어독서를 어떻게 이어갈지 고민을 하다가... 아이에게 맞는 영어독서 프로그램을 찾아서.. 폭풍 검색과 무료체험의 반복. ㅋㅋ 르네상스 러닝, 리딩앤, 라즈 키즈 등을 했어요. ​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아이의 흥미 유발 요소 & 많은 책 보유 & 가성비 3가지예요. 그래서 결국 선택한 것이 에픽(epic)이에요. 에픽이란 'extremly awsome' 이란 뜻으로 현재 미국 공교육 이용자가 1위인 영어 온라인 도서관이에요. 에픽은 유명 출판사들을 중심으로 많이 알려진 책들이 약 4만 권 이상 있어요. ​ 전 약 1주일 넘게 사용했는데.. 너무너무 만족해요^^!!! ..

엄마랑, 영어 2023.08.28

브릭스 리딩 200 (영어 수준은?)

매일 학교에서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가지고 오는 큰 아이가 오늘은 뭔가 안 좋은 일이 있었는지, 씩씩거리며 "엄마! 학교 친구들이 나한테 국영수 학원은 기본인데 난 국영수 학원을 안다녀서 인생 망할 거래!" .................. ㅋㅋㅋ아이의 너무 진지한 표정에 웃음이 나는 걸 꾹 참으며 "그래서? 뭐라고 했어?" 물으니 "내 인생이니까 너네들은 신경 꺼!!라고 했지! 그래도 기분 나빠!" ㅋㅋㅋ 그럴 때 있죠? 상대방한테 할 말 다 했는데도 기분 나쁠 때.ㅋㅋ 딱 그 표정으로 한동안 씩씩 거리다가 "엄마! 우리 반 애들은 6학년 영어 한대! 난 어느 정도 해?" 라고 묻는 거예요. 으응??ㅋㅋ 국어, 수학, 과학 등은 학년 별 수준이 있다고 해도 영어는 학년 별 수준을 어디다 두어야 할지.....

엄마랑, 영어 2022.12.15

영어 스피치 대회 (리딩게이트 수퍼스타)

아이들 긴 겨울 방학이 다가오고 있어요~ 특별한 계획 없이 보내긴 너무 긴 겨울 방학... 그래도 기간이 길어서 뭔가를 시도해 보기엔 좋은 것 같아요. 한동안 다른 것에 빠져서 영어책 읽기를 게을리했던 저희 집 초등 남아가 다시 조금씩"reading"을 시작했어요. (날이 추워지니 딱히 할 일이 없는 것일지도...ㅋ) 그래서 한동안 읽지 않았던 영어 책을 리딩게이트에서 2~3권씩 읽고 있어요. 그러던 중, "리딩게이트 슈퍼스타 선발대회" 이벤트를 보고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어요. 가장 큰 이유! 참가자 전원에게 상품권 1만 원 및 기념품 증정! "엄마! 참가하면 무조건 상품 준대!" 나 나가야 해!!" ㅋㅋㅋㅋㅋ (이게 가장 큰 동기 부여 ^^:) 전 사실 리딩게이트에서도 스피치 콘테스트가 있는지 몰..

엄마랑, 영어 2022.12.06

소리 내서 책 읽기~(one thousand pages challenge)

무더위가 가라앉고 아침 저녁으로 코끝에 살짝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면 그렇게 설렐 수가 없어요~~^^ㅎ 요새가 딱 그럴 때이죠?ㅎㅎ 가을은 놀기에도 왼벽한 날씨지만 책 읽기에도 좋은 날이라~ 짧은 가을이 아쉽기만 하죠. 그래서 가을을 맞아ㅋ 아이들과 책 읽기 미션을 하기로 했어요. million page challenge를 하고 싶지만.ㅋ 넘 많다고 항의를 해서^^;;ㅋㅋ one thousand pages challenge!! 조건은 단 하나, 음독할 것! 음독의 효과란? 문자를 입으로 소리 내서 읽는 것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귀로 듣는 것으로 눈과 귀가 같이 읽는 방법이에요. 1. 자신이 읽은 소리를 들으며 문장의 리듬과 호흡을 다시 한번 체크해 보고 읽기 실력도 점검할 수 있죠. 2. 소리 내서 읽는 ..

엄마랑, 영어 2022.08.12

우리 아이 영어 자신감 키우기^^

가끔 아이 친구 엄마들을 만나면 어떤 이야기로 시작을 하던 결국 마무리는 '아이들 교육'으로 끝나는 것 같아요.^^;; 그중 가장 핫한 이야기가 English!! 영어!!ㅋㅋ 아직 어려서인지 (초등학생) 영어가 가장 관심사인 것 같아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접해서 가장 좋은 점은...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ㅋ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이 되면서 영어는 공부가 아닌 다른 언어라고 인식할 수 있는 것이겠죠? 그러면서 익숙해진 영어에 자신감도 생기고요. 영어 자신감 가지고 계신가요?ㅋ 요즘은 native speaker인지 아닌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죠?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장벽이 낮아져서 예전보다 쉽게 공부할 수 있지만 왠지 자신감은 점점 낮아지는....ㅋㅋ 예전엔 영..

엄마랑, 영어 2022.07.15

리틀팍스가 벌써 3년 째네~~? (장점&단점)

코로나로 집에서 지루해하는 아이를 위해 시작한 리틀팍스가 만 2년을 지나 3년째가 되어가요. 벌써???? 1년 단위로 결제하기 때문에 잊고 있었는데... 아이가 몇일 안 남았다고 알려주더라요..ㅋ 다행히 3월 15일까지 새 학기 새 출발 이벤트를 해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결제했어요^^ (당연히 내돈내산입니다.ㅋ) 3년째가 되니 이제 진정한(?) 후기를 쓸 수 있을 것 같아 짧은 기록을 남겨보려고요.ㅋ 그러나 리틀팍스를 얼마나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과(?)는 달라지겠죠? 게으르게 리틀팍스 영상만 본 저희 집 아이들의 개인적인 후기와 제가 생각하는 장점과 단점들을 정리해 봤어요. 리틀팍스 3년 해서 좋은 점 자연스럽게 꾸준히 영어 노출이 되었다. 어느 정도 영어의 귀가 열렸다. 단어의 양이 자연스럽..

엄마랑, 영어 2022.03.10

브릭스 리딩 120(초등 비소설 영어 독해 문제집)

읽는(reading) 행위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 초등 3 남아와 하루 한 장 국어, 영어 독해를 하고 있어요. 영어 독해는 처음부터 브릭스 리딩(Bricks reading)으로 시작해서,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하루에 한 챕터씩 풀고 있어요. (물론 주말 빼고, 힘든 날 빼고, 바쁜 날 빼고...ㅋㅋ) 그런데 비소설 부분인 브릭스 리딩 120파트가 너무너무 좋아서 정보 공유하려고 해요. 브릭스 리딩 레벨은 아래 처럼 되어 있어요. reading만 하다가 아이가 지겨워하면 중간에 listening도 한 권씩 했어요. 저희는 이제 브릭스 120 1/2/3 권을 끝냈어요. 브릭스 120은 비소설 파트로 정말 다양한 주제로 되어 있어요. ◆한 권당 총 16개의 chapter로 이루어져 있어요. 소설류(fictio..

엄마랑, 영어 2022.01.25

불가산명사(초등영어, 마인드맵으로 익히기)

# 리딩게이트와 # 리틀팍스로 영어책 읽기만 하는 아이와약 한 달 전부터 영어 문장 만들기를 시작했어요.2020/10/07 - [엄마랑, 영어] - 초등 영어 문장 (grammar, writing 시작)초등 영어 문장 (grammar, writing 시작)초등 2 남아가 리틀팍스와 리딩게이트를 시작한 지 약 8개월이 되어 가요. 절대(ㅋ) 많은 시간을 할애하진 않지만, 그래도 매일 꾸준히 리틀팍스에서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리딩게이트에flowerjy.tistory.com하루에 1page ~ 2page이지만, 확실히 문장을 만드는 연습을 하니,다양한 문법 질문이 나오더라고요. 그 중 최근에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어떤 명사 앞에는 a/an을 붙이는데,어떤 것은 셀 수 없어서 a/an 을 붙이지 못하냐는..

엄마랑, 영어 2020.11.12

알파벳 쓰기(writing 준비)

아이가 리딩게이트로 e-book 을 읽는데 귀로만 듣다보니, 읽기와 쓰기연습을 안하려고 해요. 어느 정도 영어책 글밥이 길어지면, 주제별 확장 읽기가 시작되면서, summary 활동이 필요하거든요. 읽기가 어느정도 충분히 되었을 되고, 어느 정도 스스로 문장의 기본 구조를 이해했을 때 writing에 들어가는 것이 아이가 힘들어하지도 않고 효과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영어학습은 보통'듣기 ---- 읽기 ---- 말하기 ----- 쓰기'의 단계로 이루어지잖아요. (물론 아이의 선호도나 인지능력 나이에 따라 다를 수도 있어요) 그리고 wrtting 에 들어가기 전에 꼭 해야 할 것이 알파벳 쓰는 것에 익숙해지는 거예요! 의외로 아이들이, 알파벳 ' 대문자/소문자' 와 'b/d p/q' 등을 헷갈려해요. 아..

엄마랑, 영어 2020.06.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