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놀이 10

베이크드알레스카(이글루케익만들기)

Baked Alaska 란 디저트 아시나요?머랭 케익안에 아이스크림을 넣고 오븐에 굽거나케익케이크 겉면에 바로 열을 가해 태운 느낌을 내기도 하는 케이크예요. 눈 덮인 알래스카를 표현해 구웠다고 베이크도 알래스카로 불린다죠?얼마 전부터 아이스크림 튀김을 해보고 싶다고 졸라대는 큰 아이를 위해 튀김보다 간단한^^베이크드 알래스카를 만들어 봤어요. 아이들과 같이 하니~ 저희는 이름을 바꿔 이글루 케이크~^^열이 차단되서 아이스크림을 지켜주는 이글루 케이크이에요!작업순서 준비물 : 식빵(카스텔라 빵), 아이스크림, 달걀 3개, 설탕 300g, 거품기 1. 계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한다. 2. 둥근 모양 그릇에 아이스크림을 오목하게 담는다. 3. 그릇에 담은 아이스크림에 랩을 씌어 다시 냉동고에 넣고 얼린다.(..

아이와 놀기 2021.02.01

그리기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youtube(영어로 들으면서 따라 그리기)

저희 아이들은 그림 그리기를 엄청 좋아해요. 남자아이들은 크면서 그리기에 흥미를 잃는 경우도 있다던데,저희 집 남아는 움직이는 시간 제외하고 끊임없이 만들거나 그려요.ㅋ특히 책이나 공책에 있는 귀여운 캐릭터를 따라 그리는 것을 좋아해요. 얼마전, 영어책의 read aloud를 듣다가 보게 된(책의 audio가 없는 경우, youtube에서 찾아들어요)재미있는 youtube가 있어서 공유해요. Art for kids Hub인데, how to draw 가 꽤 재미있어요^^www.youtube.com/channel/UC5XMF3Inoi8R9nSI8ChOsdQArt for Kids HubHey, my name is Rob. We upload new art lessons M-F, every week! Follow..

아이와 놀기 2021.01.12

패브릭 마카로 아이와 지갑 만들기

집에서 제가 가끔 재봉틀을 돌리거나 이것저것 만들면 옆에서 아이가 엄청 하고 싶어 해요.역시 뭘 보고 자라느냐가 중요한가 봐요^^;;ㅋㅋ(근데 왜 엄마가 책을 읽을 땐 쳐다보지도 않는지...ㅋ) 그래서 아이와 함께 방학 동안 이것저것 만들려고 패브릭 마카를 하나 샀어요. (내 돈 내산) 시중에 굉장히 많은 종류의 패브릭 마카가 있더라고요.전 그냥 따로 다림질이 필요 없이 착색이 잘 되고아이들이 쓰기 안전한 것으로 골랐어요.기본적인 12색이으로 샀어요. 큰 아이가 지갑을 만들고 싶다고 해서 아이들과 간단한 지갑을 만들어 보았어요.패브릭 마카라 잘 안지워질 것 같은데, 아이들이 신나서 마구 그리길래;;; 망치면 어쩌나 살짝 걱정했는데,ㅋ기우죠^^?ㅎㅎ 작업 순서 준비물 : 무지 원단(리넨), 펠트(속지 대용..

아이와 놀기 2021.01.11

해외 도서관 VR 투어(미국 하버드 대학 , 미국 시애틀 공공 도서관)

아무것도 한 게 없는 것 같은데...초등 아이의 겨울방학이 시작되었어요.여행뿐만 아니라 외출도 부담스러운 코로나로 폭망한 겨울방학이라ㅠ동면밖에 딱히 할 게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매일 '아이들과 뭐하나?' 궁리를 해요.ㅋ아이와 미국 하버드 대학이야기를 하면서,ㅋㅋ(미국 최초의 대학이고, 미국 최고의 명문 학교이고미국 대통령이 8명이 나 나온 학교 등등)다음에 미국 가면 꼭 하버드 대학에 구경 가자고약속하며 보여준 사이트예요. 미국 하버드대 도서관 360도 가상 견학 https://my.matterport.com/show/?m=fs3gQv7n1QGExplore Widener Library in 3DWidener Library scan.my.matterport.com하버드 도서관을 온라인 관람할 수 있게 v..

아이와 놀기 2021.01.09

유아 종이 접기 (겨울방학 집콕놀이)

겨울방학에 상관없이 9월부터 쭈~~ 욱 쉬고 있는 저희 집 둘째 아이(이제 6살 돼요)가 요즘 종이 접기에 빠졌어요.ㅋ 오빠가 온라인 수업에서 종이접기 하는 것을 보고 자기도 종이접기를 하고 싶다고 해서 몇 번 가르쳐 주고, 영상 따라 하게 해 주니 매일 한 시간씩 종이접기를 해요;;;;; 이젠 몇 가지는 그냥 외워버렸어요.ㅋㅋ 끝을 딱딱 맞혀가며,ㅋㅋ 이제 제법 야무지게 잘 접어요. (초 2 오빠보다 잘 접는 듯;;;;ㅋ) 그런데 youtube영상을 보며 따라 하니, 자꾸 영상을 틀어줘야 하고, (영상이 끝나면 또 골라줘야 하고 ㅜㅜ) 한 시간 정도 하는 아이에게 영상 시간이 너무 길어져;; 종이접기 책을 보면서 하라고 하니~ 제법 순서대로 잘 이해하며 따라하더라고요. 그리고 오히려 자기 속도에 맞게 ..

아이와 놀기 2021.01.08

팝업북 만들기 (버리는 책으로 활용)

큰 아이가 EBS2 #온라인 클래스를 보다가, 중간 쉬는 시간에 잠깐 "EBS 예술아 놀자"를 보는데정크아트 편 "팝업북 만들기"를 흥미롭게 보더니자기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출처:artE+EBS집에 정리해야 할 책도 있고, 재미있을 것 같아아이들과 함께 팝업북을 만들어 보았어요.팝업북(pop-up book)이란 책장을 펼쳤을 때 장면이 묘사된 그림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오는 책 (출처:한국어 사전)실제로 매년 공공도서관에서 있는 낡아서 이용가치를 상실한 책이 160 만권씩 된대요. 물론 그대로 다 폐기하는 것이고요.아이들 동화책의 종이는 잘 찢어지지 않게 코팅되어 있잖아요.그 코딩 종이가 재활용이 되지 않아 그냥 다 소각처리해야 한대요.전 다 종이로 재활용 되는 것인 줄 알았는데,,ㅜㅜ 그래서 그..

아이와 놀기 2020.12.16

겨울 에코백 만들기(못 입는 라글란 티셔츠로)

옷장 정리할 때 멀쩡해서 버리기 아까운 옷들은 따로 챙겨놓아요.ㅎ1. 물려줄 사람이 있을 때.2. 원단이 깨끗해서 다른 용도로 사용할 것 같을 때. 이 옷이예요~~ㅎ큰 아이가 울라프라며 좋아했던 겨울옷인데,ㅋㅋ핑크 공주인 작은 아이는 검은색이라절대로 안 입겠다고;;;; 해서#겨울 에코백을 만들어 보았어요.기본 티는 에코백을 만든 적이 있는데#라글란 티셔츠는 처음이라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끈이 한개인 가방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ㅎ2020/09/15 - [취미 부자] - 티셔츠로 가방 만들기(못 입는 티셔츠로 에코백)티셔츠로 가방만들기(못 입는 티셔츠로 에코백)어제 초등 아들이 TV 만화를 보는데, '에코백 인생'이란 단어가 나왔나 봐요.ㅋ 에코백이 뭐냐고 묻더라고요~ ㅎㅎ 에코백이란? 헌 옷이나 안 ..

I make something 2020.12.15

패드민턴 (집콕 놀이)

코로나의 재확산으로 등교 횟수가 또 줄었죠...더군다나 요즘은 12월 3일에 있는 수능을 위해더 조심해야 하죠.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가족들은 얼마나 걱정될까요?... 그러나 2학년과 5살 아이는하루 종일 집에 있는 것이 답답할 뿐이죠.ㅜ근데 요새는 감기 걸려도 걱정이라,진짜 외출이 신경쓰여요. 답답한 아이들을 위해집에서 놀만한 걸 찾다 찾다가,예전에 조카가 가지고 있던 #패드민턴이 생각났어요.패드민턴이란,,, 탁구와 배드민턴을 접목한 운동이다. 탁구에서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라켓을 사용해 셔틀콕을 주고받는다. 패드민턴(padminton)은 탁구를 뜻하는 핑퐁(ping-pong)과 배드민턴(badminton)의 합성어이다. 핸들러(handler)라고도 한다. 출처: 다음 백과/어학사전배드민턴처럼 공이 멀리..

아이와 놀기 2020.11.30

펠트 공예

코로나... 마스크... 물리적 거리두기... 외출 자제...;;; 정말 코로나가 2020년을 잠식해버리는 기분이에요ㅠ 올해는 꼭 아이 둘을 학교랑 어린이집 보내고 혼자만의 여유 있는 오전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그 꿈이 멀어져 가네요. 아이들과 이것저것 하며 하루 종일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는 다 한 것 같은데도 남아 있는 하루에 당황스러운 건;;;;;ㅋ 저만 그런 것 아니죠?? 전 이제 하다 하다 집 구석에 있는 것들에까지 눈을 돌려,ㅋ쓰다 남은 펠트 한 봉지 모아둔 단추 한 뭉치 예전에 쓰다 남은 비즈랑 5살 딸의 액세서리 보석들 그리고 실과 바늘로 이것저것 막 만들어 봤어요.ㅋㅋ 역시 손으로 무엇인가를 만드는 건 잡생각을 없애고 단순노동 플러스 창조(?)의 기쁨이 섞여ㅋㅋ 스트레스가 풀리는..

아이와 놀기 2020.06.01

코바늘 수세미 뜨기(수원페이로)

지역화폐로 받은 재난 소득 지원금 잘 쓰고 계신가요? 전 집 근처에 작은 마트나 상가가 없어서;;; 수원 페이를 쓸 곳이 마땅치가 않아요. 그래서 주말마다 수원페이 사용처를 검색하며 장을 봐요^^;;ㅎㅎ 그러다가 심심하기도 하고 오랜만에 코바늘 뜨기를 해보고 싶기도 해서^^;; 수원시장에 있는 남성모사에 가서 수세미 실을 사 왔어요.ㅎㅎ 골목 코너에 있어서 찾긴 쉬웠지만 시장에 있는 만큼 주차가 힘들어서;; 신랑은 차에서 주변을 돌고,ㅋ 저만 들어가서 수세미 실만 얼른 사 왔어요. 매장도 생각보다 크고 실의 종류가 많고 정리도 잘되어 있더라고요~ 연휴 지나고 계속 나오는 코로나 확진자로 이제 곧 개학할 수 있을 거란 희망이 멀어져서ㅜㅜ 실망한 마음을 코바늘 수세미를 뜨며 달래고 있어요. 정말 너무 급하게..

나의 리뷰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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