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홈스쿨링 11

3년 동안 즐거웠어! 리틀팍스 안녕~~

3년 동안 보던 리틀팍스를 그만하기로 했어요. 3년 동안 즐거웠어~ 안녕^^ 2020년 3월에 시작했으니 올해로 꽉 채운 3년이 되었더라고요. 다시 결제할 시기가 되어서 아이들과 상의 & 고민하다가 그만하기로 했어요. 일찍 일어나는 저희 집 아이의 아침 루틴이 일어나자마자 리틀팍스를 보는 거였어요. 약 30~40분가량 아침 먹기 전에 편하게 앉거나 기대어;;;; 리틀팍스를 보며 하루를 시작했어요.ㅋ 코로나로 학교가 문을 닫았을 땐 더 열심히 봤고, 덕분에 귀도 많이 트이고 문장과 단어의 폭도 넓어졌어요. thank you!! little fox! 정말 자연스럽게 영어소리에 노출되었죠. 근데 3년이 되니 더 이상 볼 것 이 없다고;;;; 코로나에 조금 자유로워지면서 바깥 활동이 늘어나기도 했고요.ㅋ 튼 그..

엄마랑, 영어 2023.04.12

옥스포드 파닉스 월드 (워크북만 활용)

형제자매 중에 손 윗사람이 있는 건 참 좋은 것 같아요. 많이 싸우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의지가 많이 되니까요~ 동생들은 뭐든 빨리 배운다고 하잖아요~? 내가 직접하지 않아도, 옆에서 많이 봐서 익숙해서 그런 것 같아요. (서당개 삼년에 풍월을 읊는 것처럼요~) 저희 집은 성별이 다른 남매라 옷이나 물품 같은 것은 잘 공유하지 못하지만 오빠가 풀다만 문제집이나 책들은 둘째 아이가 살려내고 있어요.ㅋㅋ (풀다만 한글 쓰기 책, 논리 수학, 연삭책 등등) 이번 겨울 방학에 둘째 아이도 조금씩 영어책과 영어영상을 보기 시작하면서 아는 영단어와 소리가 늘어나서~~ 슬슬 '파닉스'로 알파벳을 정리해 볼까? 란 생각을 하다가.... 오빠가 풀 다 만;;; "oxford phonics world"가 생각났어요^..

엄마랑, 영어 2023.02.17

소리 내서 책 읽기~(one thousand pages challenge)

무더위가 가라앉고 아침 저녁으로 코끝에 살짝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면 그렇게 설렐 수가 없어요~~^^ㅎ 요새가 딱 그럴 때이죠?ㅎㅎ 가을은 놀기에도 왼벽한 날씨지만 책 읽기에도 좋은 날이라~ 짧은 가을이 아쉽기만 하죠. 그래서 가을을 맞아ㅋ 아이들과 책 읽기 미션을 하기로 했어요. million page challenge를 하고 싶지만.ㅋ 넘 많다고 항의를 해서^^;;ㅋㅋ one thousand pages challenge!! 조건은 단 하나, 음독할 것! 음독의 효과란? 문자를 입으로 소리 내서 읽는 것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귀로 듣는 것으로 눈과 귀가 같이 읽는 방법이에요. 1. 자신이 읽은 소리를 들으며 문장의 리듬과 호흡을 다시 한번 체크해 보고 읽기 실력도 점검할 수 있죠. 2. 소리 내서 읽는 ..

엄마랑, 영어 2022.08.12

우리 아이 영어 자신감 키우기^^

가끔 아이 친구 엄마들을 만나면 어떤 이야기로 시작을 하던 결국 마무리는 '아이들 교육'으로 끝나는 것 같아요.^^;; 그중 가장 핫한 이야기가 English!! 영어!!ㅋㅋ 아직 어려서인지 (초등학생) 영어가 가장 관심사인 것 같아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접해서 가장 좋은 점은...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ㅋ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이 되면서 영어는 공부가 아닌 다른 언어라고 인식할 수 있는 것이겠죠? 그러면서 익숙해진 영어에 자신감도 생기고요. 영어 자신감 가지고 계신가요?ㅋ 요즘은 native speaker인지 아닌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죠?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장벽이 낮아져서 예전보다 쉽게 공부할 수 있지만 왠지 자신감은 점점 낮아지는....ㅋㅋ 예전엔 영..

엄마랑, 영어 2022.07.15

리틀팍스로 영어 말하기 연습 ( 따라 말하기 class)

요즘 저희 집 4학년의 아이의 머릿속은 체스(chess)로 가득 차 있어요. 대회 준비로 주말도 체스 스케줄이 있어서 하루 종일 체스 연습을 하지 않아도 왠지 바쁜 느낌^^;;ㅋ 가뜩이나 하기 싫어하는 "하루 공부"가 점점 더 멀어지는 느낌이에요.ㅎ 그래도~! 그나마 스스로 알아서 하는 건 "리틀팍스"를 보는 거예요. 좋아하는 영상위주로 보다 보니, 아무 생각 없이 '낄낄' 거리며 볼 수 있어서 인 것 같아요. 문제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보기(listening)만 한다는 거예요.!! 물론 덕분에 귀가 트이기도 했고, 영어 스트레스가 없다는 장점도 있지만, 이제 뭔가 조금은 "level- up" 해야 할 것 같은 느낌. '리스닝이 충분하면 발화가 된다' 라고 하지만, 발화로 연결되기는 시청 시간이 짧..

엄마랑, 영어 2022.05.19

리틀팍스가 벌써 3년 째네~~? (장점&단점)

코로나로 집에서 지루해하는 아이를 위해 시작한 리틀팍스가 만 2년을 지나 3년째가 되어가요. 벌써???? 1년 단위로 결제하기 때문에 잊고 있었는데... 아이가 몇일 안 남았다고 알려주더라요..ㅋ 다행히 3월 15일까지 새 학기 새 출발 이벤트를 해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결제했어요^^ (당연히 내돈내산입니다.ㅋ) 3년째가 되니 이제 진정한(?) 후기를 쓸 수 있을 것 같아 짧은 기록을 남겨보려고요.ㅋ 그러나 리틀팍스를 얼마나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과(?)는 달라지겠죠? 게으르게 리틀팍스 영상만 본 저희 집 아이들의 개인적인 후기와 제가 생각하는 장점과 단점들을 정리해 봤어요. 리틀팍스 3년 해서 좋은 점 자연스럽게 꾸준히 영어 노출이 되었다. 어느 정도 영어의 귀가 열렸다. 단어의 양이 자연스럽..

엄마랑, 영어 2022.03.10

브릭스 리스닝 (feat. 쓰기를 싫어하는 아이와 영어공부란...)

놀이터를 너무 좋아하는 저희 집 남아가 점점 자기 생각과 의견이 강해지면서 하루 공부의 길이 힘들어집니다.;;; 하루 종일 놀이터에서 놀고 싶다는 초3 아이에게 그래~~!! 원 없이 놀아라!!! 하고 싶지만,,, 왠지 불안한 엄마의 마음...ㅋ 타협 끝에 하루 3시간까지만 놀게 해요...ㅋ 그 중 영어는 "쓰기"의 영역에 들어가면서 정말 하기 싫어해요. 영어를 편하게 귀로만 들으려고 하고 문장이나 단어 쓰는 건 질색팔색 하며 단어 스펠링을 외우는 건 끔찍해해요. (정말 소리의 추측으로만 단어를 쓰는 아이;;) 그래서 영어책도 오디오북으로만 들으려고 하지요 ㅜㅜ 그나마 다행한 건.. 영어 오디오북은 좋아하며 영어 영상과 노래는 잘 듣고 따라 해요... (그나마 다행이죠...) 그래서 아이의 기호에 맞추고자..

엄마랑, 영어 2021.11.08

리틀팍스 (꼭!! 참가해야 할 스피치 콘테스트)

I'm back~! 지난해 리틀팍스 스피치 콘테스트에 참가한다며 열심히 준비한 것이 벌써 1년이 지났나 봐요. 물론 촬영 가이드를 준수하지 못해ㅜㅜ 본선도 오르지도 못했지만, 그 영상을 정말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죠^^ㅎㅎ (상 여부에 상관없이 정말 소중한 추억이 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참가신청 촬영 가이드는 꼭 준수하셔야 해요!! 한번 제출하면 재신청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아이들은 리틀팍스는 아무런 부담 없이 즐기며 보고 있어서 따로 미션이나 레이스는 참가하지 않는 편인데, 스피치 콘테스트는 기다렸다가 꼭 참가하게 해요! 10월 한 달간 신청할 수 있는 것이어서 아직 늦지 않았어요~~ 이제 슬슬 준비해서 제출해야 하기에 아이와 어떤 것으로 할지 의논을 해 봤어요. 좋아하는 동화가 많..

카테고리 없음 2021.10.12

브릭스리딩 (레벨 테스트)

요새 저희집 아이(초3)가 영어책 읽기가 엄청 게을러 졌어요.집에서 책 읽기엔 너무 좋은 날씨 탓이겠죠?ㅎㅎ놀기에 너무 좋은 날씨라^^ㅋ거의 매일 놀이터에서 3시간씩 놀고 있는있어요^^;;;; 그래도 그나마 저랑 하는 '하루공부'는놓치지 않고 매일 하게 하려고 해요.물론 산넘고 산넘은 날이 태반이긴 하지만요.ㅋ 매일 '리딩게이트'를 하라고 하는데제가 체크하기가 쉽지 않아서오늘부터 영어독해 문제집을 하나 시작했어요. 영어는 꾸준히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잖아요^^영어 독해책 중에 브릭스를 선택했어요.brick reading은 정말 다양한 레벨의 글들이다양한 주제와 분야로 정리되어 있는 것 같아요.reading뿐만 아니라, listening, writing, granmar, vocabulary 까지교재의 폭도..

엄마랑, 영어 2021.04.16

아이가 영어를 안 들으려고 하면 ?

아이에게 영어 노출을 해 주고 싶은데 아이가 거부하면 난감하죠?;;ㅋ 보통, 어릴 때는 (모국어가 완전히 자리잡지 않았을 때) 영어든 한국어든 잘 듣는데, (한국) 말을 하기 시작한 다음부터는 잘 안 들으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건 바로영어를 못 알아들어서 재미없기 때문이에요!ㅋ 하지만 외국어의 시작은 "듣기" 잖아요~ 그래서 제가 해보고 효과를 본 몇 가지 tips을 공유하려고 해요.ㅎ(저희 아이 뿐만 아니라 수업에서도 자주 사용했던 방법이에요) "흥! 쳇! 뭐라고 하는 거야??!!" 마음이 닫히면 절대 귀가 열리지 않죠.내가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은데영어가 들릴까요?ㅋ 하지만 내가 정말 궁금한 것은 어떻게 해서든 들으려고 최대한 집중하며 귀를 기울이죠~ㅋ 이것이 가장 중요한 key에요!아이들이 엄청 ..

엄마랑, 영어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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