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ㅜㅜ 제가 코로나에 걸리고... 완벽한(?) 격리 끝에, 아이들과 신랑이 무사히 잘 넘어 갔다고 생각했는데, 2주 만에 7살 딸아이가 양성을 받았어요 ㅜㅜ 어디서?? 왜?? 란 질문은 이제 무의미.... 흑흑 7살 딸아이는 이틀 밤을 40도가 넘는 고열에 시달리다 ㅜㅜ 다행히 삼일째에 열이 내렸어요. 이제 잘 먹고 잘 놀아요. 정말 다행~~ 그러던 중, 이모가 코로나로 고생한다며 선물을 보내주었어요. (큰 남아 둘을 키우는 이모가 고심 끝에 고른 7살 여아를 위한 초이스..ㅋ) 다이어리예요^^ 이모의 깜짝 선물에 아이는 좋아서 흥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밥도 안 먹고 너무 좋아서 한참을 박스를 보기만 했어요.ㅋㅋ 누구도 볼 수 없는 나만의 비밀 일기장!! 시크릿 다이어리! 정말 여아들이 좋아할 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