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에는 열심히 민화를 그려 보겠다고 큰 소리(?) 쳤는데..! 아이들과 하루 종일 있는 같이 있는 겨울방학이라 제 시간을 내기가 힘들어요... 그나마 할 수 있는 건 아이랑 같이 하기!! (with 6살 여아) 엄마! 민화가 뭐야?? 으응... 옛날 우리 서민들이 그린 그림이야. 서민이 뭔데?? 으응.... 옛날에는 신분이 나눠 있었거든. 옛날에는 왕이 있었잖아, 알지? 그런 높은 신분을 갖지 못하고 태어나서 아무런 특권이 없었던 일반 사람들이 서민이야. 신분이 뭔데? 으응....신분은....계급같은 건데.... 아~~~ 정말 끝도 없는 질문에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어디를 칠하고 있었는지... 갈 곳을 잃어버렸어요....ㅋㅋㅋ 어쨌든 ok!! 일단 무조건 그리고 싶대요! ㅋㅋ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