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아이 겨울 방학이 시작되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만 있는 시간이 아쉽기만 해요.
그래서 올 겨울 방학은 아이들과 함께
"책 읽기"에 집중하려고 해요.
다행히 리딩게이트에서 받은 독서 달력을
잘 활용하며, 책 읽기를 하고 있지만,
매일 비슷한 일상이 저만 지겨운 것은 아니겠죠?
'뭔가 재미있는 일이 없을까?'찾다보니
초등겨울방학 비대면 프로그램이 있어요.
1. 한성백제 박물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혹 선착순이라, 이번 기회를 놓치셨더라도
박물관 홈페이지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속 있는 것 같으니 가끔 들어가서 확인해보세요~!
저도 틈틈히 들어가서 확인해 봐야겠어요.
2. 송파구 박물관 '조선의 독서광을 소개합니다.'
영상을 통한 세종대왕의 독서습관 이해하고,
전통제본 방법인 오침안정법을 이용한
나만의 독서 노트를 만들어 보는 거래요.
재미있겠죠?
yeyak.seoul.go.kr/reservation/view.web?rsvsvcid=S210122163502088357
모든 것은 선착순이기 때문에 빨리 신청하셔야 해요~!
예약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으로 ^^
yeyak.seoul.go.kr/reservation/mypage/reserveStatusView.web?rsvreqsn=R210125100526093181
저학년인 아이들은 간접체험보다 직접체험을
더 잘 기억하고 좋아하는 것 같아요.
간단한 활동이라도, 직접 만들어 보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관심은 커질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아이들에겐 직접 가서 보고 느끼는 것이
가장 좋은 교육이겠지만,
지금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이렇게 라도 문화생활을 해보는 것도.ㅠ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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