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테이퍼링 뜻 (금리 인상의 신호일까?)

복숭아빛 시간 2021. 5. 10. 14:23
반응형

미국 재닛 옐런 재무장관의 ‘금리 인상’ 발언으로

금리인상의 예측 기사로 뉴스가 떠들썩했죠?

그리고 금리 인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테이퍼링이란 말이 나오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테이퍼링에 대해서 알아보고

금리 인상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정리해보려고 해요

 


테이퍼링이란~

"tapering" 이란 단어로 ‘점점 가늘어지다’, ‘끝이 뾰족해지다’라는 뜻이에요.

즉, 코로나로 정부가 경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양적 완화를

했던 것을 점진적으로 축소해 나가는 것을 말해요.

테이퍼링(tapering)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 출구전략의 일종이다. 테이퍼링은  2013년 5월 당시 벤 버냉키 미 중앙은행(Fed) 의장이 언급하면서 유명한 말이 됐다. 테이퍼링은 버냉키 의장이 사용한 것으로 같은 긴축이면서도 금리 인상을 의미하는 ""타이트닝(tightening)""과 달리 양적완화 정책 속에 자산 매입 규모를 줄여나가는 방식으로 해석된다. 테이퍼링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신흥국에서 달러 자금이 빠져나가 일부 국가의 경우 외환위기를 당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출처; 한국 경제 용어 사전)

양적완화로 현금의 유동성이 넘쳐나면서
통화가치가 하락하고,

물가가 오르는 등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죠.

그것이 초인플레이션까지 가는 것을 염려하며

다시 현금의 유동성을 줄이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돼요.

 

 

 

 

 

 

왜 테이퍼링에 관심을 가지는 걸까요?

보통 연준에서는 금리를 올리기 전에
양적완화했던 것을

조금씩 줄인 후 금리인상을 했다고 해요.

그러니 테이퍼링은 금리 인상 전의 신호
라고 이해한대요.

실제 2013년도에
"테이퍼링→기준 금리 인상"의

절차가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당장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겄다고해도

'테이퍼링이 화두에 올랐다는 것만으로도
의미를 두고
있는거죠.

 

그러나 5월 3일 헤드라인에

"FED가 아직 테이퍼링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여름까지 기다리라고 하죠?

 

출처:barron's

 

 

"금리인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금리인상론의 찬반론을 떠나

뉴스를 보면, 테이퍼링도 거론되지 않았는데

금리인상은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느껴지는데요.
계속 기사를 관심있게 봐야하겠죠..

 

그래서 금리인상의 뉴스에는 꼭 테이퍼링이

같이 나왔나 봐요.

 

그러나 과거에는 테이퍼링과
기준 금리 인상 사이에는 좀 시간이 있었나 봐요.

그래서 테이퍼링 후에 바로 금리인상이 될 거라고는 예상하지 않는대요.

 

요즘처럼 많은 사람들이
'금리인상'에 관심을 가지는 때가 있었을까요?


앞으로도 금리인상의 신호에 계속 관심을 가지며

연준 기사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테이퍼링의 이해로 금리인상이 기사가

잘 이해가 되시길 바라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