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2021년 새해 계획 중 하나가, #일기 쓰기예요.ㅎ일기라고 해서 일기장을 꺼내서, 하루의 일을 구체적으로 기록하고느낀 점 등을 쓰는 긴 글이 아니라ㅋ그냥 다이어리 메모 칸에 짧게 나의 하루를 기록하는 (?) 정도로요.ㅋ 그런데 그 가끔 그 짧은 글이 더 어렵다고 느낄 때가 있어요.복잡한 나의 심정과 마음을 어떻게 짧은 글로 적어야 할지...ㅋㅋ(TOO MUCH TALKER. TOO MUCH THINKER...;;;) 그러다 도서관에서 발견한 책이에요."어른 일기"아무 페이지나 막 열어서 읽어도100% 공감 가는 책.ㅎㅎ어떤 글은 너무 좋아서...이런 감성을 가지고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저자까지 찾아보게 되는 책이었어요.ㅎ젊은(?) 남자 작가더라고요.젊은 남성의 감성에 이렇게까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