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사서 읽고 싶은 책이 생겼어요.보통은 그냥 도서관에 나올 때까지 기다리다가 빌려 보거나, 도서관에 없는 책은 e-book으로 보는 편이거든요.근데 이책은 paper book으로 소장하며 천천히 읽어보고 싶었어요.김미경의 REBOOT예요. 처음에 코로나 팬데믹을 겪을 때는, '시간이 지나면 이것도 다른 바이러스처럼 지나가겠지~'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그러다 팬데믹의 시간이 길어 지면서 나의 삶이 하나 둘씩 바뀌기 시작했고, 이젠 코로나가 단순한 바이러스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코로나는 결국 우리의 생활을 확 바꾸었고, 앞으로도 계속 변하겠죠. 책은 총 5파트로, 코로나 상황과 이 상황을 대처하는 우리의 과제가 쉽고 이해하고 쉬운 문장으로 되어 있어요. part 1대전환을 두려워하지 말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