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빛 시간

작년 5,6월에는 주말마다 나들이를 갔던 것 같아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동물원을 좋아해서 자주 갔었는데 올해는 한번도 못갔네요ㅜ그때가 생각나는지 작년에 탔던 코끼리 열차 이야기를 아직도 해요.ㅋ 서울랜드 동물원 미술관... 참 좋았었는데요~~^^나들이도 좋지만 아이들은 밖에서 먹는 점심과 간식도 참 좋잖아요.ㅋ 슬러쉬, 츄러스, 꼬마김밥 등등.. 그 중 슬러쉬와 츄러스는 빠지지 않는 나들이 간식 고정 품목이었던 것 같아요.ㅋ 그러다 3년 전쯤에 코스트코 츄러스를 알게 되었어요. 나들이에서 먹는 그 분위기의 그 느낌을 따라올 수 없지만 그래도 맛은 참 좋아요.ㅎㅎ 나들이 가기 딱 좋은 오늘같은 날, 코스트코 츄러스로 집에서 아이들과 츄러스를 점심으로 먹었어요.ㅎ 밖에서는 1개에 3500원이었던 것 같은..

학년별로 등교한다는 발표가 있었어요. 코로나 종식 선언 전의 개학이라 걱정되기도 하면서, 이 끝나지 않는 삼시 세 끼 지옥에서 언제 벗어날 수 있을까... 잠깐 또 우울했네요;;;; 정말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ㅋ)의 한 사람으로, 모성애 발휘해가며 어찌어찌 애들 굶기지 않고 열심히 세끼 주고 있는데요^^;;ㅋ 어쩔 땐 진짜 한숨이 나요~~ㅋ 그러다 아들이 시리얼이 먹고 싶다는 말에 마음 바뀌지 전에 얼른 사러 갔는데요.ㅎㅎ 꼭 초코맛이여야 해서... 그나마 그중에 몸에 좋은 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마켓오 오! 그레놀라의 카카오로 정했어요.ㅋ 몸에 좋은거 들어갔다는 말에 조금 안심하면서요.ㅋ 카카오랑 너무 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요, 우유에 타서 먹는데 정말 정말 맛있더라고요.ㅎ 애들보다 제가 더 ..

코로나로 외출을 자제하다 보니, 한번 나갈 때 왠지 잔뜩 사게 되는.... 저만 그런가요??;;; 수분크림, 스킨, 바디용품, 샴푸까지 정말 다 떨어져서, 비욘드 더블할인할 때를 기다렸다가 세일 시작하자마자 얼른 나가 폭풍 쇼핑하고 왔네요^^;;;ㅋ 몇 달에 한 번씩 이렇게 더블 세일할 때가 있는데.. 유료회원은 50% 할인이라서 전 더블 세일할 때 많이 사다놔요.ㅋ (전 많이 사서 유료회원 가입했어요) 늘 쓰던 제품이라 따로 고를 것도 없이,ㅋ 막 담고 집에 오니 정말 한가득이네요;;; 비욘드는 제품이 대체로 다 순한편이고 동물실험도 하지 않고 효과(?)도 괜찮은 것 같아서 하나 둘씩 쓰다 보니, 이렇게 많은 고정 품목들이 생겼어요.ㅋ 그중에서 제가 오래 사용했고, 또 추천할 수 있는 제품들 중 몇 가..

긴 겨울이 지나고 따듯한 봄이 왔어요~ 날이 조금 따듯해지니 차가운 아이스아메리카노나 시원한 음료를 찾게 되는데요.^^;;;; 전 차가운 걸 먹거나, 잠을 조금 좀 못잔 날에는 잇몸이 시려요ㅜ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아도 그때 뿐이더라고요..ㅜㅜ 그래서 잇몸에 좋은 치약을 찾던 중 센소다인 멀티케어를 알게 되었어요. 반신반의로 구입해서 한달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괜찮은 것 같아서 공유하려고 해요. 세계판매 1위 센서티브 케어 치약 브랜드 ‘센소다인’은 정말 여러종류의 치약이 있더라고요. 전 그 중에 멀티케어가 시린이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해서 멀티케어를 선택했어요. 시린이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다고 해요. 증상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잘못된 칫솔질, 탄산음료 과다 섭취, 충치, 치아균열, 노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