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큰애가 리딩게이트 출석에 집착(?)하길래, 왜 저러지? 했는데..ㅋ 리딩게이트 독서왕 콘테스트가 시작되었더라고요. 레벨이 kc라 보통 한 권에 얻을 수 있는 점수가 3~4 포인트 정도인 것 같아서 상품권과는 멀어보이는데.^^; 성실상이라도 타고 싶다며 엄청 열의를 보이네요.ㅋ계속 포인트에 직찹하며 책을 읽기에..;;;ㅋㅋ 주객이 바뀐것 같아 reading(문자를 읽고 이해하기)의 본래 의미를 상기시켜주었어요. 일단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오는 수고로움을 정성으로 포장하고,ㅋ읽는 것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하루에 2권은 꼭 페이퍼 북으로 해보기로 했어요. paper books 은 레벨이 kc부터 있더라고요.일단 어느 정도 문장을 혼자 읽을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pa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