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수업의 연장이라 개학이 실감이 안나지만, 2학기가 시작되었어요. 방학 동안 좀 쉬었던,ㅋ 초3의 하루 공부도 다시 시작되었고요.ㅋ (그래 봤자 한 장씩??ㅋ) 영어학원은 따로 다니지 않고 집에서 '영어책'을 읽고 있는 초3인데 집에서 하는 영어는 좀 느슨해질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시험이나 이벤트도 없고 숙제와 선생님도 없으니까요.^^;; 그래도 최대한 매일 조금씩이라도 영어 듣기와 읽기는 꾸준히 하려고 하고 있어요. 그러나 한 가지를 오래 하면 좀 지루해하길래, paper book, e-book, reading 문제집(bricks reading)을 번갈아가며 하고 있어요. 그래서 한동안 리딩게이트를 쉬고 브릭스리딩을 했어요. 영어 스펠링을 외워서 쓰는게 너무 힘들고 싫은 초3남아..ㅋ 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