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 아들이 phonics와 sight words를 조금씩 하면서 읽을 수 있는 단어의 양이 많아지면서 하루의 한권의 영어책 듣기는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적어도 1시간 이상은 영어 소리에 노출이 되어야 발음, 악센트, 리듬을 익힐 수 있지요. (보통 하루 3시간이 가장 효과적인 영어 노출이라고 하지만^^;; 그건 아이가 따라 주어야 가능한 거니까요) 집에 있는 영어책은 한계가 있고 아이가 좋아하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주는 사이트를 찾던 중 리틀 팍스를 알게 되었어요. 리틀팍스는 1년에 약 두 번 정도 하는 할인기간에 사는 게 최저가인 것 같아요. 저도 알림 해놓고 할인기간에 구매했어요. 리틀팍스는 총 3개의 아이디가 등록 가능해요. 그래서 저와 아들을 같이 등록해서 저도 틈틈이 듣고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