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영어

리틀팍스

복숭아빛 시간 2020. 3. 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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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아들이 phonics와 sight words를 

조금씩 하면서 읽을 수 있는 단어의 양이 많아지면서

하루의 한권의 영어책 듣기는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적어도 1시간 이상은 영어 소리에 노출이 되어야

발음, 악센트, 리듬을 익힐 수 있지요.

(보통 하루 3시간이 가장 효과적인 영어 노출이라고 하지만^^;;

그건 아이가 따라 주어야 가능한 거니까요)

 

집에 있는 영어책은 한계가 있고

아이가 좋아하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주는 사이트를 찾던 중

리틀 팍스를 알게 되었어요.

 

리틀팍스는 1년에 약 두 번 정도 하는 할인기간에 사는 게 최저가인 것 같아요.
저도 알림 해놓고 할인기간에 구매했어요.

 리틀팍스는 총 3개의 아이디가 등록 가능해요.
그래서 저와 아들을 같이 등록해서 저도 틈틈이 듣고 있지요.

 

틀팍스의 전체 화면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로그인해서 들어가서 동화보기를 하지요.
동화는 레벨과 주제별로 나와있어서

자기 레벨에서 골라 보면 되어요.

(물론 레벨에 상관없이 볼 수 도 있지요)

 

 

 저희 아들이 공부하는 순서는
1. 애니메이션으로 본다( 흘려듣기)

 

 2. 책으로 한 줄 한줄 듣고 따라 한다.(집중 듣기)

 

 3. 듣기 퀴즈를 푼다.

 

 3. 단어장에서 단어 공부를 한다.

 

 

 4. 스타워즈 단어 퀴즈를 푼다.

 

 랭킹이 나와있어, 랭킹 의식하며 엄청 집중하며 단어 공부합니다^^;;

 

5. 모르는 단어는 자기 단어장에 넣는다.

 

6. 녹음을 하거나 자판을 치는 듯 자기가 원하는 활동을 한다.

동요도 많고 출젝관리도 해주고 학습 계획이나 관리도 되어서 좋아요.

 

영어환경 노출이 쉽지 않은 비영어권 나라에서

영어를 살아있는 언어로 익힐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은

책인 것 같아요.

그런데 아이가 책에 큰 흥미를 못 느끼거나,

영어 레벨 때문에 바로 책으로 시작하기가 부담스러운 분들은

재미있고 쉬운 리틀팍스로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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