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없이 하루를 시작할 수 없는 날들이 연속이에요^^;ㅋ 전 보통 간편하게 냉장고에 챙겨 놓은 바리스타 커피우유를 마셔요. 맛도 좋고 카페인 금방 충전 되잖아요^^ㅋ 그리고 깔끔한 아메리카노가 마시고 싶은 날에는 원 두를 내려서 마시거나, 집 앞 카페에서 사 먹었어요~ 그러다 신랑이 회사에 있는 네스프레소 버츄어 플러스 가 부드럽고 맛도 좋다고 엄청 추천하길래, 집에 하루 종일 있는 저를 위해 하나 장만했어요^^ㅎㅎ 주방에 어울리는 하얀색으로 했는데, 괜찮더라고요. 먹기 아까울 정도로 색상이 예쁜 12개의 웰컴 캡슐이 들어 있어요. 캡슐 상자 뚜껑에 캡슐 별로 커피맛과 물의 양을 자세히 표기해 두었더라고요. 다 마셔보고 맛있는 건 잘 표시에 두었다가, 다음번 캡슐 구매에 참고하려고요. 전 이미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