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의 핀 벚꽃에 눈을 뗄 수 없는 요즘입니다.ㅋ 봄 날씨에 홀린 듯 매일 나가서 놀다 보니 벌써 4월이 왔네요^^ 달력을 넘겼으니 새 달에 인사하며 간단하게나마 이 달의 느낌을 봐야겠죠? ㅎㅎ *4월은 병진월입니다. 명리학은 절기로 나눠지기 때문에 4월 병진월은 하늘의 점차 맑아진다는 청명(4월 5일)부터 여름이 시작되는 입하(5월 5일)까지예요. 이번 달이 지나면 여름으로 들어가는 것이니 4월 병진월이 올해의 마지막 봄의 시간인 거죠~~ *병진은 어떤 글자일까? 이번 달의 그림 달력을 한번 볼까요^^? 병진이라는 글자는 60 갑자 중에 53번째 글자로, 천간에는 양이 절정인 병(丙)화가 지지에는 양의 토인 진(辰)토가 온 거예요. 진(辰) 시는 오전 7:30~ 9:30까지로 본격적인 태양의 영향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