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를 많이 가지만, 늘 가던 곳 위주로 가니 좀 비슷한 느낌~ ㅋ 그런데 이번엔 흥정계곡을 가면서 가는 길에 '메밀꽃 필 무렵"의 이효석 박물관을 보았어요. (그렇게 강원도를 많이 왔지만, 이효석 박물관은 처음 봄;;;ㅋ) "산 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 메밀꽃 필 무렵 中) 진짜 소금을 뿌린듯한 모습이죠?ㅎ 봉평에 메밀이 유명한 게, 이효석 소설 '메밀꽃 필 무렵' 때문인가?? 라는 초등적인 질문을 해보며.ㅋ 메밀 국수 맛있게 한 그릇 먹고 이효석 박물관에 갔어요. 이효석 박물관 강원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학길 73-25 (창동리, 이효석 문화관) (입장료는 1인 2000원) 무료 : 만 6세 이하,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65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