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 잡힐 것 같던 코로나가 잠잠해질 기세가 안 보이네요..ㅜㅜ 개학도 더 밀어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ㅜㅡ 학교는 특히나 봄가을에 행사가 많잖아요. 다양한 학교 행사에 심심할 틈이 없었을 텐데 하루 종일 집에만 있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안타까워요. 물론 세끼 다 챙겨주며 하루종일 아이들과 집에 있는 저는 더 안타깝고요^^;;;ㅋ 달력을 보니 이제 곧 식목일이더라고요. 전 화분을 참 좋아해요. 왠지 우울한 요즘인데, 식목일에 화분을 들여 기분전환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겸사겸사 심심해하는 아이들과 식목일에 쓸 화분을 만들어 봤어요^^ 집에 돌아다니는 폐트병으로 재활용해 보았어요. 아참!! 혹시 페트병 재활용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보통 폐트병의 겉의 비닐만 제거하고 구겨서 버리잖아요.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