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져 밖에서 오래 놀지 못해 아쉬워하던 저희 집 남아가 어느 날, "엄마! 친구랑 수학 학원 다닐까?" "내 베프가 수학학원 다니거든~!" 으응??.... '수학 학원' 이라는 말에 잠시 반가웠지만 '친구랑'이라는 말에 주춤....ㅋ ㅋㅋㅋ 우리 속담 중에 '친구 따라 강남 간다'라는 말이 있죠? 원래 자신은 할 생각이 없었는데 친구가 하니까 덩달아하게 될 때 쓰는 말이에요. 맹자 어머니도 맹자의 교육을 위해서 3번이나 이사를 했다고 하는 걸 보면 주위 환경이나 친구는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 사주 팔자에도 '친구나 내 또래'를 의미하는 글자가 있어요. 그걸 참고하면 친구 따라 강남 가기 쉬운 사람들의 전략을 세울 수 있죠..ㅋㅋ 오늘은 그 글자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해 볼게요^^ 오행의 모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