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나 올해 괜찮다며??" 오랜만의 동생과 통화를 하는데 요새 일이 바쁘고 힘들다면서 대뜸 동생이 한 말이에요.ㅋ 그 이야기를 들으니, 작년 송년회이었는지 설이었는지 기억은 나진 않지만, 술 한잔 하다가 신년운세를 보자며 몇 마디 중얼거렸던 기억이 났어요.ㅋㅋ 5분?? 10분??? 너무 대충 봤나?? 그래도 올해는 작년보다는 괜찮아 보여서, '올해는 괜찮을 거다'라며 덕담을 해 준 것 같은데,,,ㅋ 내심 기대를 한 동생의 "괜찮다"라는 기준에는 못 미치는 일이 많았나 봐요.ㅋㅋ 그나마 '연봉점프업' 되었다는 즐거운 소식을 들으며 끊었어요.ㅋㅋ 도대체 얼마나 좋아야 괜찮은 거니???!!! ㅋㅋㅋ ★사주팔자로 보는 신년운세는 정확히 잘 맞을까요? 우린 보통 "사주 보러 간다"와 "점을 보러 간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