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많은 것들이 멈춰 있었던 약 2년 동안, 아이들은 참 많이 자랐어요.ㅋ 어느 날, 비행기를 타보고 싶다는 둘째 아이의 말에 " 비행기 탔었는데...기억 안 나??" 안... 나겠지~ㅋㅋ 2019년에 갱신한 아이들 여권도 잠만 자고 있던데 네가 어찌 기억하겠니?? "그래! 비행기 타고 싶으면 제주도라도 가자!" ㅎㅎ 급 예약을 했어요! 오랜만에 타는 비행기에 두근두근^^ ㅎ 원래 열심히 찾아보고 비교하는 거 잘 못해서 저녁에 신랑이랑 맥주 한잔 하며 한 시간 만에 찾은 숙소지만,ㅋㅋ 꽤 만족스러워서 정보 공유해요^^ 제가 숙소를 찾는 조건은~ㅋ 1. 신축인 곳 (리조트가 아닌 경우, 처음 가보는 펜션은 무조건 신축이 깨끗하고 좋은 것 같아요!) 2. 숙소 안에 개인 온수풀이 있는 곳 (4월 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