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나 220 재봉틀을 구입한 지 두 달 정도 되어가는 것 같아요.아이들과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다 보니,매일 재봉틀을 돌릴 수 있는 건 아니지만^^;;재봉틀이 있으니 마음만은 든든하고 좋아요.ㅋ 전에는 공업용 suntar 컴퓨터 미싱을 써서,재봉틀 책상과 공간이 따로 있었어요.(재봉틀도 무겁고 재봉틀 책상도 꽤 넓고 커요)매일 재봉틀을 돌리는 것도 아닌데,은근히 공간과 부피를 많이 차지해서이사할 때 처분했지요....;;; 이번 #엘나 220은 옷장 한 칸에 넣어놓고사용할 때마다 꺼내서 쓰고 있어요. 아이들이 만질 수도 있고매일 돌릴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여서요. 준공업용 미싱은(#장점) 쓰지 않을 때 정리해서 넣을 수 있고,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단점)큰 원단을 작업할 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