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아이들과 집에 있다 보면, 계속해야 할 집안일 투성이지만.. TT집안일 말고 다른 일을 하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할 일은 너무나 많은데, 아무 것도 하기 싫은 어느 날~할일 다 제쳐두고 오랜만에 코바늘을 해봤어요~ㅎ 딸 아이방을 치우다 보니, 뜨개 메이커 한다고 잘라놓고 엉커 놓은 털실이 좀 있더라고요.2020/05/09 - [나의 리뷰] - 에인절이 뜨개 메이커버리긴 아깝고 해서 엉킨 털실을 일일이 풀어;;;;; 코바늘로 보틀 커버를 떠 봤어요~^^ 뜨다 보니 재미있어서^^ ㅎㅎ 집에 있는 색실로 다 떠봤어요~~핑크병에 걸린 딸 아이를 위해, 핑크색 보틀커버에 핑크 꽃도 달아주었어요~^^(자투리 실로 했더니, 털실이 부족해서 본의 아니게 배색이 되었네요ㅋ) 놀이터 갈 때마다 챙기는 보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