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폭염 주위보까지;; 외출이 무서운 나날들입니다. 그래도 방학인데, 집에서라도 재미있고!! 신나고!! 아주 알차게! 보내고 쉽지만... 그건 불가능.ㅋㅋ 그나마 mission이라도 있어야 시간이 잘 갈 것 같아서 아이들과 여름방학 mission을 세워놓고 하고 있어요. 개학 전까지 스티커 30개를 붙여야 사은품을 받을 수 있기에 둘이 아주 열심히 하고 있어요.ㅋㅋ 6살의 mission 중 하나는 저랑 영어책을 읽는 거예요. 2주일이 되어가니 이제 제법 관심 있게 듣고 아는 단어도 조금씩 늘어가요. 아무래도 아이들은 아는 단어가 많아지면 자신감이 더 붙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단어의 양을 좀 더 늘려주려고 책 읽기 전이나 읽고 난 후 간단히 단어 카드를 읽거나 게임을 해요. 그리고 그 단어들은 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