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폭염 주위보까지;;
외출이 무서운 나날들입니다.
그래도 방학인데,
집에서라도 재미있고!!
신나고!! 아주 알차게!
보내고 쉽지만... 그건 불가능.ㅋㅋ
그나마 mission이라도 있어야
시간이 잘 갈 것 같아서
아이들과 여름방학 mission을 세워놓고
하고 있어요.
개학 전까지 스티커 30개를 붙여야
사은품을 받을 수 있기에
둘이 아주 열심히 하고 있어요.ㅋㅋ
6살의 mission 중 하나는
저랑 영어책을 읽는 거예요.
2주일이 되어가니 이제 제법 관심 있게 듣고
아는 단어도 조금씩 늘어가요.
아무래도 아이들은 아는 단어가 많아지면
자신감이 더 붙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단어의 양을 좀 더 늘려주려고
책 읽기 전이나 읽고 난 후
간단히 단어 카드를 읽거나 게임을 해요.
그리고 그 단어들은 오다가다 볼 수 있게
포켓 차트에 넣어 두지요^^
러닝리소스에서 나온 레인보우 포켓 차트인데,
큰 아이 때부터 쓰던 거라
산지 4년 이상 된 것 같아요.
★사용방법
잘 보이는 벽에 포켓 차트를 걸어 놓고,
그 안의 투명 포켓에 단어카드나 그림 카드를
넣어서 보며 익힌다.
★내가 생각하는 장점
1.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영단어 포스터나 카탈로그는
이미 정해져 있는 단어만 볼 수 있지만.
포켓 차트는 그때 그때 바꿔가며
내가 필요한 단어로만 구성할 수 있다.
2. 다양한 영단어 게임에 활용할 수 있다.
3. 벽에 이것저것 붙이지 않고,
깔끔하게 단어를 정리할 수 있다.
절대 단어 공부를 따로 하지 않는 초3 아이는,
독해 문제집이 끝나고 마지막에 단어를 체크하면서
잘 기억나지 않는 단어들을 넣어놔요.
오빠는 키가 크니 위쪽에
동생 카드는 아래쪽에 넣어서 사용하고 있어요.ㅋ
이렇게 벽에 걸어 놓고, 단어를 넣고 빼며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6살 여아는 알파벳도 같이 익히고 있어서,
alpahabet 순으로 단어를 배열해 놓았어요.
아이와 단어 사운드로 찾는 것을 해봤어요^^
alpahabet, sound, letter 등
이것만으로도 계속 게임을 이어 나갈 수 있죠.ㅋ
요새는 다양한 사이즈의 포켓 차트가
많이 나온 것 같더라고요~
큰 아이 때는 선택의 폭이 별로 없어서,
러닝리소스 것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큰 카드도 잘 들어가고, 내구성도 좋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집에 하나 있으면
유용하고 다양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내 돈 내산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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