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긴 장마의 우리 집 효자 템은 트램펄린이에요.ㅋ 큰 아이 3살 때쯤 구매해서 6년 가까이 되었는데도 아직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이죠~ㅎ이방, 저 방, 베란다, 거실로 자리 이동하며 아이들 크는 동안 계속 같이 있었던 트램펄린이에요. 처음엔 이렇게 스프링에 가드가 씌어져 있었는데.. 6년이 지나니 다 벗겨지고 찢어졌어요^^;;ㅋ 사진 속 두 아이처럼 어릴 땐 발이 빠질까 봐 걱정돼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이제 다 커서 발이 빠질 염려는 덜 하지만 심하게 노는 날엔 아직까지도 발이 긁히기도 해요^^;;;ㅋ 그래서 가드를 따로 살까 하다가 집에 있는 폼 막대(미술 만들기 하려고 사다 놓은)가 있어서 만들어봤어요.ㅎ저희 문방구에는 폼 누들(안에 구멍이 뚫린 폼)은 없었어요, 그러나 폼 막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