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주말, 가을 향기 가득했던 호암 미술관에 니콜라스 파티 전시를 보러 갔다 왔어요^^니콜라스 파티는 오일 파스텔을 주로 사용하는 스위스 작가로,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벽화 5점을 제작했대요.벽화니.. 전시가 끝나면 파기 된다는..;;'the dust'란 주제에 어울리긴 하지만 왠지 아까운;;;;.ㅋㅋ2025년 1월 19일까지이니파기되기 전에 서둘러 갔다오세요 ㅋㅋ *니콜라스 파티 전시관* 이번 전시는 기존 회화 48점과 신작 20점을리움의 고미술 소장품과 함께 란 주제의 전시예요^^ 제목 더스트는 파스텔 고유의 특성을 표현한 것이자,인간의 존재론적 불안정성에 대한 사유로 확장한 거래요. 무엇보다 니콜라스 파티가 이번 전시를 위해 리움 미술관의 고미술을 참고하여 신작 8점을 제작했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