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많았는데요.올해는 코로나 19 여파로 집에서만 있어야 하는 크리스마스가 되었죠..ㅜ 아이들에게는 직접 체험 만한 게 없잖아요.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세상이 아이들의 감각을 초연하게 만들고 자기만의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힘이 될 테니까요.코로나 19의 가장 큰 피해자는 아이들인 것 같아요.ㅜㅜ 얼마 전, 큰 아이가 작년 크리스마스에는 본'스쿠루지의 세 가지 선물' 뮤지컬 이야기를 하더라고요.ㅎ전 의도적으로 아이들을 공연이나, 미술관, 박물관등을 데리고 다니는데, 올해는 다섯 번(?)도 못 간 것 같아요.ㅜㅜ 그래서 혹시 집에서라도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없을까 찾아보다가.국립현대무용단에서 주체한 '루돌프'공연을 알게 되었어요.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