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너무 뜨겁지도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은 다정한 햇빛마음까지 넉넉해지는 멋진 가을어떻게 보내셨나요??저도 이래저래 너무 바쁜 가을을 보냈어요.그래서 가으내 겨우 1~2권의 책만 읽은 것 같아요~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데, 사실 가을만큼 놀러 다니기 좋은 계절도 없잖아요~ ㅎㅎ실제로 서점의 책 판매량이 4계절 중 가을이 가장 저조하다고 해요. ㅋㅋ'가을은 독서의 계절'' 이란 말이 무색하죠?ㅋㅋ이제 '가을은 독서만 하기엔 아까운 계절'로 불러야 될 것 같아요^^그중 올가을 읽었던 책 중 가장 좋았던 책을 공유하려고 해요^^ 현자들의 죽음 (소크라테스에서 붓다까지) - 고미숙 몇 권의 책을 읽은 것 못지않게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하게 다양한 질문을 던져 준 책이에요^^생산, 소비, 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