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IMF 때,
한 달 만에 국내 주식은 대 폭락했고
원 달러 환율은 70% 이상 급등했지요ㅜ
금과 달러는 위기시에 급등하죠;;
굳이 여러 가지 이유를 되지 않아도
달러와 금이 안전자산이라는 것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하는 부분이고요.
특히 요즘처럼 달러가 약세일 때는 달러
투자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소액이라도 달러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려고 해요.
1. 달러 예금 (외화예금 & 외화통장)
달러 예금은 원화 일반 예금과 비슷하되
달러로 입금을 하는 거예요.
즉, 원화로 입금을 해도 자동 환전되어 달러가
입금되고 달러로 보유하는 거예요.
보통예금과 정기예금이 있는데,
보통예금은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대신
이율이 유동적이죠, (우리나라 보통 예금이랑 같아요)
정기예금은 은행마다 다르지만 보통 2% 내외예요.
예금자보호가 되는 장점이 있지만
이자에 대한 15.4% 세금이 있어요.
(국내 적금과 동일)
* 외화예금의 경우, 은행마다 금리가 달라 비교를
해봐야 해요.
2. 달러 etf
etf는 펀드와 주식을 결합한 상품이죠?
증권사를 통해 미국 채권 etf를 매수하는 거예요.
특히, 국공채에 투자하는 etf인 경우
안정적인 편이기도 하고
채권은 주식과 반비례하는 성격이 있으니
자산 배분할 때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3. 달러 rp
cma통장과 비슷하나 달러로 표시된 안전한 국공채나
우량한 회사채에 고객의 돈으로 투자한 뒤 이익이
발생되면 되돌려 주는 방식이에요.
단기간에도 수익이 나면 바로 이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예금자 보호에는 제외되고,
달러의 정기 예금이 아닌 단기간
자금 활용을 할 때 좋아요
달러 예금과 마찬가지로 환차액은 비과세고
이자에 대한 세금은 15.4%이고요.
4. 달러 현물 보유
달러를 직접 환전해서 보유하시는 분도 계시겠죠?
근데 매도와 매수 시의 가격이 다르고
또 은행마다 수수료도 다르니
여러군데 체크해 봐야 해요.
그리고 실물은 잃어버릴 염려도
있으니 잘 생각해 보세요.
5. 달러 연금
달러보험은 달러로 보험료를 납입하고
달러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예요.
확정이율이 정해져 있고,
10년 이상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이 있어요.
조금 안정적으로 달러를 투자하고 싶고
비과세 혜택도 누리고 싶으면
저축보험상품을 활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6. 달러로 미국 주식 투자
요새는 해외주식 투자가 많이 편해졌어요.
미국 개별 종목 투자는 가장 공격적인 방법이지만
주가와 달러가 올랐을 때 이익을 많이 얻을 수 있죠.
물론 원금보장은 안돼요!
그리고 미국 주식을 할 때는 양도세를 살펴봐야 해요.
보유세는 없지만 양도세는 22%로 조금 센 편이거든요.
주식의 배당금에 대한 세금도 내요.
그러나 1년 동안 이자소득과 배당금이 2천만원
이상일 경우에만 과세하니
소액이시라면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돼요.
이처럼 달러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참 많죠?
오늘 날짜(2021/02/19) 원달러 환율이에요.
1100원대로 낮은 편이죠.
나의 투자성향에 맞게 달러의 동향에
관심을 가지고 조금씩 투자해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단, 달러 거래시에는 수수료가 발생하니
미리 꼭 확인하셔야 해요!
원금 보호 상품을 제외한 나머지는
원금은 보호받는 상품은 아니니
환율이 내려가면 손해가 날 수도 있고요.
그러나 지금이 달러 저점이라고 생각하시면
조금씩 분할 매수하시거나
재테크의 다른 바구니로 활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위기가 누구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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