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링 만들기(플라스틱 쓰레기로 만든 DIY 키링)

플라스틱 쓰레기로 만드는 Diy키링을
선물 받았어요.^^

 

해피빈 펀딩에 참여해서 받은 것을 

만들기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만들라고 

보내주었어요~

"지구에 17g의 가벼움을 지구를 짜요" 

미국 해양학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한국 사람들이 사용하고 버리는 플라스틱 양은 한 사람이 한해에만 88kg!
전 세계에서 미국, 영국 다음으로 많은 플라스틱을 버리고 있습니다.
그에 비 해우리가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의 재활용률은 10%에 미치지 않지요.
이렇게 버려지고, 재활용되지 못한 플라스틱 쓰레기들은 결국 바다로 흘러들어 가게 되고,
이미 북태평양에는 한반도 7배 크기의 미세 플라스틱 섬이 생겼을 정도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는 심각합니다.

 

 

출처:해피빈펀딩

 

 

플라스틱 재활용이 10%가 되지 않는다는

놀라운 사실을 들으며,

다시 사용 가능한 플라스틱은 '새로운 자원'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꼭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물론 가정에서도 작은 시작이 가능하겠죠?

 

"지구를 짜요" DIY키링은 플라스틱 쓰레기로

바다에 버려지는 쓰레기로 고통받고 있는 바다 생물인

톱 가오리와 귀상어 모양으로 만들어졌어요.

 

 

출처:해피빈 펀딩

 

 

그중에서 전 톱 가오리를 받았어요.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키드예요.

가이드 영상은 카드 상자에 QR코드로 따로 나와있어요.

 

 

 

 

톱 카오리에 실을 다 넣어 주고, 3갈래로 나눈 다음 따주기만 하면 돼요^^!

(모든 칼라는 다 랜덤이에요)

 

 

 

귀여운 키링은 금방 완성됐어요^^

 

아이들과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해 이야기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되었고요.

큰 아이가 너무 좋아하며 자기 책가방에 

걸었어요^^ㅎㅎ

 

 

아이들과 100일 동안 쓰레기 줍는 활동도 하고 있는데,

별 것 아니지만 아이들이 꽤 진지하게 임하고 있어요.

 

내가 버린 쓰레기에 대해 진지하고 책임감 있게 생각하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이 외에도 의미있는 펀딩이 많은 것 같아요.

관심가지며 한번씩 해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