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휴가를 길게 쓴 신랑과 너무 일찍 방학한 아이들. 5일이 지나니 너무 답답하고 심심해서,,,ㅋ 급 강원도를 갔다 왔어요. 원래는 당일치기로 일출만 보고 오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너무 힘들 것 같아 급하게 리조트를 알아봤어요. 다행히 하루 전에도, 삼척 쏠비치는 예약이 되더라고요. 강원도를 그렇게 많이 갔어도 삼척 쏠비치는 처음이라~ㅎ 기대 기대하면서 갔는데 응?? 그리스 산토리니~~??ㅎㅎ 산책로 건물들이 이색적이긴 했지만, 크게 임팩트는 없는....^^;ㅎ 실물보다는 사진이 잘 나오는 곳 같아요.ㅋ 그래도 탁 트인 겨울바다는 언제나 멋있죠~ㅎ 리조트와 바다의 색이 어울려져 풍경은 참 멋있었어요. 삼척 쏠비치 오션 뷰 삼철 쏠비치는 예약할 때 방 뷰를 선택할 수가 없어요. 대신 체크인할 때 선착순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