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가루야 가루야' 밀가루 체험장에 갔었는데 아이들이 정말 너무 너무 좋아했었어요~~^^(코로나 전의 생활이 그립네요~~~) 가끔 그 이야기를 하면서 코로나가 끝나면 다시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코로나가 쉽게 끝날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집에서 밀가루 놀이는 정말 안 되는 거잖아요^^;;; 그러다가 둘째 아이랑 고슴도치 책을 보는데 고슴도치는 밀가루반죽으로 만들어 볼 수 있겠다 싶어서~^^ 아이들과 만들어 봤어요~~~ 재료 밀가루, 반죽할 통, 소면(고슴도치 가시), 검은콩이나 건포도(고슴도치 눈, 코) 1. 밀가루를 먼저 만지고 놀았어요~ 냄새도 맡아보고, 꼭꼭 눌러 모양도 만들어 보고, 부드러운 촉감에 신났지요^^ (9살 큰 아이가 더 좋아하는 건...^^;;) 2. 조금씩 물을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