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희 집 4학년의 아이의 머릿속은 체스(chess)로 가득 차 있어요. 대회 준비로 주말도 체스 스케줄이 있어서 하루 종일 체스 연습을 하지 않아도 왠지 바쁜 느낌^^;;ㅋ 가뜩이나 하기 싫어하는 "하루 공부"가 점점 더 멀어지는 느낌이에요.ㅎ 그래도~! 그나마 스스로 알아서 하는 건 "리틀팍스"를 보는 거예요. 좋아하는 영상위주로 보다 보니, 아무 생각 없이 '낄낄' 거리며 볼 수 있어서 인 것 같아요. 문제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보기(listening)만 한다는 거예요.!! 물론 덕분에 귀가 트이기도 했고, 영어 스트레스가 없다는 장점도 있지만, 이제 뭔가 조금은 "level- up" 해야 할 것 같은 느낌. '리스닝이 충분하면 발화가 된다' 라고 하지만, 발화로 연결되기는 시청 시간이 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