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영어

리틀팍스로 영어 말하기 연습 ( 따라 말하기 class)

복숭아빛 시간 2022. 5. 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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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희 집 4학년의 아이의 머릿속은

체스(chess)로 가득 차 있어요.

대회 준비로 주말도 체스 스케줄이 있어서

하루 종일 체스 연습을 하지 않아도
왠지 바쁜 느낌^^;;ㅋ

가뜩이나 하기 싫어하는 "하루 공부"가

점점 더 멀어지는 느낌이에요.ㅎ

그래도~!

그나마 스스로 알아서 하는 건

"리틀팍스"를 보는 거예요.

좋아하는 영상위주로 보다 보니,

아무 생각 없이 '낄낄' 거리며 볼 수 있어서

인 것 같아요.



문제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보기(listening)만
한다는 거예요.!!

물론 덕분에 귀가 트이기도 했고,

영어 스트레스가 없다는 장점도 있지만,

이제 뭔가 조금은 "level- up"

해야 할 것 같은 느낌.

'리스닝이 충분하면 발화가 된다'
라고 하지만
, 발화로 연결되기는
시청 시간이 짧은 편이고요.

그래서 이번에 리틀팍스에서

"더빙 페스티벌"을 참가하면서

"영어 말하기"를 연습해 봤어요.



★더빙 테스티벌이란~

더빙하고 싶은 영상을 골라

동화의 장면을 성우가 된 것처럼 실감 나게

연기한 모습을 촬영해서 올리는 이벤트였죠.

평소에 좋아하는 영상 중에 간단한 것을 골라,

대사를 외우지도 않고~;;;

2~3번 연습하고 도전한 무성의한 참가자였지만..ㅋ
(자꾸 몸으로 연기를;;;ㅋ)

그 짧은 시간으로도 영어 스피킹의
동기부여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리틀팍스 2년 만에 처음으로!ㅋ

리틀팍스 CLASS를 신청했어요.

출처:리틀팍스

리틀팍스 CLASS엔 듣기, 말하기, 읽기 별로
여러 가지 수업이 있어요.

아이들 동기부여를 위해 꾸준히

새로운 수업이 올라오는데...

전 이제야 신청~^^ㅋ

전 더빙의 효과를 보고 싶어서,

따라 읽기 CLASS를 신청했어요!

매일 정해진 양의 단어를 학습하고,

자막을 보며 한 문장씩 따라 읽는 연습을 하는 거예요.


영어 더빙은 장점?

영어 더빙 연습의 장점은
비영어권 국가에서 '영어 말하기'연습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영상을 보며 그들의 말하는 영어를 최대한

그들과 비슷한 리듬, 속도와 발음으로

말하는 연습을 하는 거예요.

나의 스피킹 근육 (입술, 혀, 근육...)이

그것을 기억하게 만드는 거죠.

그러면 나도 모르게
저절로 원어민과 비슷하게 나오거든요.

물론 모든 것은 연습량과 비례하겠지만~

그래도 무작정 듣는 것에서 벗어나
"따라 읽기"를 통해

영어 말하기 연습을 해보려고 해요.
물론 읽는 연습도 되겠죠?

총 한 달 동안 진행되는 class로

게으른 영어 듣기에서

적극적으로 듣기로 바꿔 볼 생각입니다^^



리틀팍스를 하고 있으시면

"따라 읽기 class"를 통해 같이

영어 말하기 연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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