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높고 예쁜 가을입니다. 아이들 소풍 시즌이기도 하죠?ㅎ 저희 조카가 소풍으로 '에버랜드'에 갔다 온 후 '에버랜드에 반해버렸어요.ㅋㅋ 코로나로 한동안 소풍도 못 가다가 친구들과 같이 가니 얼마나 재미있었겠어요? 그래서 친정식구들 가족 나들이로 다 같이 '에버랜드'에 갔다 왔어요^^ 할로윈 시즌이라 여기저기 할로윈 장식이 되어 있더라고요. (흐린 날씨 탓에 더 을씨년스러워 보이는 호박들..ㅋ) 대가족이 움직이니 숙소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형부 찬스로 '용인 에버랜드 숙소인 캐빈 호스텔(본관)' 에 묵었어요. ' 캐빈 호스텔(본관)' 캐빈 호스텔이라는 이름과 너무 어울리는 통나무 숙소.ㅋㅋ (체크인 3시 체크아웃 11시) 일기 예보의 비 소식에 걱정하며 ㅠㅠ 아침 일찍 숙소 앞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