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이들과 이천 도자기 마을에 갔다 왔어요. 둘째 아이가 흙과 친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린아이들도 물레체험 할 수 있는곳을 찾았지요.^^ 흙으로 그릇이나 컵을 만든다는 사실에 놀란 둘째는,ㅋ도자기 만들러 가는 날을 엄청 기다렸어요.(코로나로 소풍이 없어져서 불쌍한 아이들 ㅠㅠ)차가 막힐까봐 제일 이른 시간으로 예약해 두고아침 일찍 집을 나섰어요. 4살 아이도 물레체험을 할 수 있다는설명을 듣고 예약한 곳은평강도요예요~ㅎ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선생님이 오랜 시간 친절하게 가르쳐 주셨어요.^^ 선생님이 먼저 시범을 보여주세요^^ (허락받고 잠깐 찍었어요)물레 돌아가는 것을 보고만 있어도 재미있더라고요~체험이고 뭐고.ㅋ선생님이 도자기 만드는 것만 계속 보고 싶은~~~^^; 일단 자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