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대체휴무가 많아서 아이들과 '에버랜드'로 나들이를 가려고 했는데!! 아침부터 추적추적 오는 비에 발이 묶임ㅜㅜ (에버랜드 큐패스만 열심히 검색하고 날씨 체크를 못했네;;; 미안;;;) 그래도 비 오는 날 에버랜드는 아니잖아요ㅜㅜ 너무 실망한 아이들과 어디를 가야 하나 급 검색하다가 코로나 이후, 한 번도 가지 못한 "키즈카페"를 가보기로 했어요. 아이들을 달랠 수 있는 방법은 그것 밖에 없었거든요;;; 큰 아이가 초 3이라 일반 키즈카페는 입장 불가한 곳이 많고 시시 해서;; 코로나전에 챔피언 다른 지점에 갔었는데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나서 "챔피언"으로 바로 검색했는데 수원 근처에 있더라고요.~^^ 그리고 아직도 남은 상생지원금을 쓸 수 있다는 생각에 굳이 수원 영통점까지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