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둘째 초등학교 입학이 다가오고 있어요. 누구보다 그날을 기다린 1인이지만.ㅋㅋ 새 날이 시작된다는 건 새로운 사건들이 생긴다는 뜻...이라 입학을 기다리면서도 왠지 걱정되는 학무보의 마음...ㅋ '서류는 다 작성했나?' '필요한 건 다 준비했겠지?' ㅋㅋㅋ 그러다 생각난 아이 바지 기장 줄이기! 저희 집 둘째는 키가 큰 편이 아니라, 품에 맞추면 기장을 좀 줄여야 해요^^;; 근데 또 금방 크는데 기장을 잘라 버리기 아쉽잖아요.. 그래서 키가 크면 다시 기장을 느릴 수 있게 안으로 접어서 박아요^^!! *작업 순서* 1. 아이 키에 맞게 기장을 안으로 접는다. 2. 시침핀으로 고정 후, 겉에서 눌러 박는다. (겉에서 박아야 스티치 모양이 예뻐요!) 3. 안으로 접은 단을 옆선에 맞추어 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