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여아가 생일 선물로 피아노를 사달래요. "으응?? 진짜 피아노??" "피아노 학원 다닐래??" "아니!" "계이름만 써주면 내가 알아서 칠게 ~" ㅋㅋㅋ 무식하면 용감함..ㅋ 피아노를 칠 줄 모르는 아이에게 피아노를 사줘야 하나 고민 고민하다가.... 전에 잘 가지고 놀던 장난감 피아노가 생각나서 아이가 원하는 하얀색에 기능과 가격이 적당한 다이나톤 디지털 피아노를 사줬어요^^ 다이나톤 DCP-575 입니다. 제품 구성은 피아노 본체와 헤드폰과 제품 사용 설명서예요. 무조건 하얀색이어야 한다는 아이의 요구를 듣고 하얀색으로 골랐어요. 고급스러운 원목은 아니지만 나름 튼튼해 보이고 연습용이나 입문용으로 괜찮은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저렴한 피아노이지만^^;; 디지털 피아노라 외부 미디 기기, 컴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