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어릴 때 꿈이 뭐였어?" "엄마?? 화가!!" "근데 왜 못했어?" "아... 할아버지가 화가는 돈 못 번다고 해서;;;" "근데 엄마 어차피 지금 돈 못 벌잖아???" "어차피 돈 못 버는데 그냥 화가 하지 그랬어~?" "으응~그러네;;;ㅋㅋㅋㅋㅋㅋ" 7살 딸과의 대화예요.ㅋㅋㅋ 그런데 요즘엔 확실히 화가나 작가의 길이 많아진 것 같아요. 기존의 제도권의 교육 없이도 누구나 자기를 표현하고 판매할 수 있는 NFT시장이 열린 것이죠. 혹시 중학생이 NFT 그림 판매로 1200만원 벌었다는 기사 본 적이 있으신가요?? 물론 이런 건 특별한 경우겠죠. 이런 것만 보고 NFT에 도전하거나 투자하는 건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메타버스 시대에 발 맞쳐서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공부하고 도전하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