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이야기 (타로, 명리학)

신년운세( 나의 생일로 보는 타로 신년운세)-5편

복숭아빛 시간 2020. 11. 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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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 신년운세 계속 정리해 볼게요.

신년운세를 '좋다 나쁘다'로의 기준으로

볼 것이 아니라 나의 역할과

고민의 방향을 잡는 기회로

삼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나의 내년 타로카드가 15번인 경우

 

# 15번 악마 카드 (The devil)
나의 성공에 도취되지 말자
악마 카드는 보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기운이 느껴지죠?
악마가 한쌍의 남녀를 붙잡아
옴짝 달 짤 못하게 하고 있어요.
이 카드는 왠지 안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의외로 이 시기에 일도 잘 풀리고
좋은 일이 생길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여기서 조심해야 할 것은
그것에 도취되어 있는 나의 우쭐함이에요.
지금까지 내가 노력한 것의
결과가 나오는 것처럼 보여
행복하고,
뭔가 좋은 일이 생겨서
마음을 놓고 있을 때가

가장 조심해야 할 때라고 말하고 있어요.
이 카드는 남들의 칭찬이나 나의 성공에
도취되어 있으면
결국 내가 거기에 빠져 옴짝 달 짤 못하는
두 남녀가 될 수 있음을 말하고 있죠.
이 시기에는 외부에서 진정 나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며
진짜 나의 강점을 만들어 보는 것에
집중해보세요.
멀리 보는 지혜로움이 필요한 때인 것 같아요.

 

♣ 나의 내년 타로카드가 16번인 경우

 

# 16번 타워 카드 (The Tower)
변화가 곧 닥치니 빨리 움직여라
악마카드 다음에 나오는 카드가
파괴를 의미하는 '무너지는 탑 '카드네요.
분명 상관관계가 있어 보이죠?
내가 있는 안전해 보이는 그곳,
영원히 따듯할 것 같은 지금이
영원하지 않음을 말해줘요.
너의 상황에 안주하지 말고,
스스로 성 밖으로 나와
너의 프레임을 깨고 나와야 한다고
말해주고 있어요.
혹은, 삽시간에 무너져버린 탑처럼
갑작스러운 변화가 인생에 생기더라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100프로 마음에 들던 들지 않던
겨우 찾은 나의 요새일 텐데
거기서 또 나와야 한다니....
그러나 원하던 원하지 않던
타워는 폭발하죠...
타워의 해에는 내 환경의 변화가
있을 확률이 높아요.
이 시기에는 나를 한 번 더 점검해 보고
내실을 다지는 것이 좋아요.
누구나 변화는 두렵지만, 자신의 믿고
도약의 기회로 삼으시길 바래요.

 

자기 생일에 해당하는 카드가 없다면...?

타로 카드도 계속 올라옵니다.!!

타로카드 17번, 18번은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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