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영어

초등 영어 youtube 채널추천 (LeahAri Playz)

복숭아빛 시간 2020. 4. 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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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월이에요.
코로나 때문에 3월에 입학이나 신학기가 시작되지 않아서 왠지 3월이 그냥 지나간 기분이에요.
저희 아들도 코로나 방학(?)이 적응되었는지 아무 스케줄 없는 정말 느슨한 하루를 보내요.ㅋ

 

그나마 다행인건 리틀팍스나 리딩게이트는 틈틈이 꾸준히 해요. 막 열심히 하진 않지만, 뭔가를 하고 있다는 것에 만족해요.;;;ㅋ

그리고 또 제가 가끔 다른 자극제로 아이에게 보여주는 유튜브 채널이 있는데요.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

 

제가 틈틈히 듣는 통역사 Sophie ban 선생님의 딸 리아&아리 채널이에요.

 

리아는 저희 아들과 비슷한 나이인 것 같더라고요.
미국에 살면서도 한국말을 잘해서 설명도 잘해줘요^^


 

생활영어는 실제 학교에서 아이들이 쓰는 영어를 해주고요.
한국사람들이 헷갈려하는 비슷한 발음 설명도 아주 친절하게 해 줘요.
저도 많이 배운답니다^^

그리고 틈틈이 미국 생활도 올려줘요.
마트 쇼핑, 미국 초등학교 이야기, 방학 이야기, 먹방 등 실제 미국 모습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영상들이 많아요.

 저희 아들과 성별이 달라서 별로 안 좋아할 줄 알았는데, 나이가 비슷해서 그런지, 재미있어서 그런지 은근 계속 보고 싶어 하더라고요.

정말 쉽고 재미있는 설명도 유익하지만, 아이의 순수함이 화면에 그대로 드러나 보고 있으며 저절로 웃음이 나와요^^

요새는 외국애들이 영어로 (당연히 영어겠지요;;;) toy review 하는 채널도 많이 보시는 것 같더라고요.

저도 몇 개 봤었는데, 괜히 장난감 사달라고 하고 그래서...;;;; 리아&아리 채널만 보여줘요.

 

 

아! 리아의 통역사 엄마,  Sophie ban 선생님의 수업도 정말 좋아요.

전 수업에 반해 책도 구매했어요.ㅎㅎ 그렇게 열심히 하진 않지만요^^;;;

 코로나로 긴 하루, 애들이 youtube 보고 싶어 하거나,

똑같은 영어공부 방법에 지겨워하면 한 번씩  보여주세요^^

비영어권인 국가에서 영어는 학습이 될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살아있는 영어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거예요.

이제 영어가 필수인지 아닌지는 개인의 생각이고 선택이지만,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는 한 어쩔 수 없이 계속 영어를 배워야 한다면, 조금 더 즐겁고 재미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리아&아리 채널, 아이들과 한번 같이 찾아보세요.

웃으면서 즐겁게 영어공부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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