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영어

맥스앤루비(영어 애니메이션 dvd/youtube 추천)

복숭아빛 시간 2020. 3. 2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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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어권인 나라에서 영어환경노출은 한계가 있는것 같아요. 근데 그저 흘려 듣는 것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잖아요.

흘려듣기란 영어의 뜻이 아닌 소리에만 집중하는 것을 뜻해요.

그러면 영어소리와 리듬에 익숙해지는 것은 물론 귀도 열린다고 하네요.
그러니 해석을 하느라 바쁜 '말의 의미'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소리에만 집중을 하며 듣는 것이지요.

그래서 아이들이 영어를 시작하기 전에 자연스럽게 영어소리에 충분히 노출을 해주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영어 노출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어동요나 애니메이션이 가장 쉬운방법이지요.

저도 집에서 마더구스나 애니메이션을 틀어주는데요.
그 중에서 애들이 가장 좋아했던 애니메이션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Max and Ruby라고 들어 보셨나요?

 

 

 2002년도에 캐나다에서 교육용 티비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10 시즌 까지 나와있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EBS에서 '토끼네 집으로 오세요" 라는 제목으로 인기를 끌었다고 하는데

그냥 맥스앤루비 란 이름이 더 낫지 않나요?ㅎㅎ

 

3살된 남동생 Max 와 9살 누나 Ruby의 이야기에요.
말썽꾸리기이긴 하지만 귀엽고 착한 Max와 저런딸 있었으면 싶은(ㅎㅎ) 너무 탐나는 누나, Ruby 의 집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에요.

 

단순하지만 재미있는 상황이 계속 펼쳐지는데, 두 토끼가 너무 귀여워서 저절로 집중이 돼요.

유아용이나 초등학생 정도의 영어수준으로 대화가 이루워지는데 속도도 빠르지 않고 반복되는 대사가 많아서 잘 들리고 쉬어요~
영어를 잘 못 알아듣는 아이들도 그림만 보고도 대충 이해가 되는지 즐겁게 집중하며 보더라고요.

 

 

 

 

전 반복해서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dvd를 사서 보여줬어요.

 

 

 저희 아들은 다 보고 나면 아주 간단한 문장을 정말 똑같이 흉내내며 좋아한답니다.

근데 dvd player 가 없거나 아이들이 좋아할지 몰라 구매가 망설였지시면

youtube 에 Max and Ruby 공식사이트 있어요.

 

 

 

 

무료로 시청가능하니, 이동하실 때나 아이들 영어 애니메이션을 찾으셨다면 한번 시청해보세요.
금방 Max and Ruby 와 사랑에 빠지실 거에요^^

Max and Ruby 책도 있으니 애니메이션 보면서 책도 살짝 보여주면 책에도 금방 흥미를 느낄거에요

 

출처:구글이미지

 

 

전 다른 영어dvd도 많이 보여줬는데, Max and Ruby만 성공이네요^^;;;
아이들과 한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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