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영어를 안 들으려고 하면 ?

아이에게 영어 노출을 해 주고 싶은데
아이가 거부하면 난감하죠?;;ㅋ
보통, 어릴 때는
(모국어가 완전히 자리잡지 않았을 때)
영어든 한국어든 잘 듣는데,
(한국) 말을 하기 시작한 다음부터는 

잘 안 들으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건 바로

영어를 못 알아들어서 재미없기 때문이에요!ㅋ

 

하지만 외국어의 시작은
"듣기" 잖아요~

 

그래서 제가 해보고
효과를 본 몇 가지 tips을

공유하려고 해요.ㅎ

(저희 아이 뿐만 아니라 수업에서도
자주 사용했던 방법이에요)

 

"흥! 쳇! 뭐라고 하는 거야??!!"

 마음이 닫히면 절대 귀가 열리지 않죠.

내가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은데

영어가 들릴까요?ㅋ

 

 

 

하지만 내가 정말 궁금한 것은

어떻게 해서든 들으려고 최대한 집중하며

귀를 기울이죠~ㅋ

 

이것이 가장 중요한 key에요!

아이들이 엄청 궁금하는 것을 영어로 듣는다.

 

간단하죠?

그래서 영어 영상은 

 무조건 아이가 흥미있는 분야여야 해요!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나오든지

 영상만이라도 보고 싶은 것이어야 하죠.

 

그것을 천천히 반복해서 보여주세요.

아이들은 친숙한 영상을 좋아해요. 

 

영어 책을 안 읽으려고 하면?

책을 읽기 전에 추측하는 게임을 하는 거예요.

(guessing game이요)

예를 들어,

T> guess what I am looking at!!

(내가 무엇을 보고 있는지 맞춰봐~)

I am looking at ☆

I am looking at ○

I am looking at ♤

이런 식으로 사물을 영어로 말하며 

그것을 뜷어져라 쳐다보는 거죠.ㅋㅋ

그럼 아이들은 귀로 들은 것을 맞추려고

노력해요. ㅎㅎ

영어로 말하게 하면 더 좋고요.ㅎㅎ

 

T> How old do you think I am?

(나 몇살이게?)

숫자는 손가락으로 해도 돼요.

 

T> I have somting.

if you tell me what I have, it can be yours.

(내가 가지고 있는 걸 맞추면 너 것이 되는 거야)

이런 식으로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고 싶은 상황을 만들어 주는 거예요.ㅋㅋ

 

그리고 아이들이 맞혔을 때는 

무한 칭찬 & 선물.ㅋㅋ

 

충분한 영어 소리 노출은

정말 중요해요!!

input의 기본이죠!!

 

전 위의 방법이 거의 통했어요! ㅎ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 싶어 하는 상황을 만든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예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