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이야기 (타로, 명리학)

병오월 (feat. 물과 불의 싸움??)

복숭아빛 시간 2022. 5. 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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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병오월입니다.

벌써 2022년의 중간에 왔어요.
time flies~~~

수의 기운의 강한 임인년답게

상반기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의 연속으로

정신없이 지나온 기분이죠?

그런데 이번 달은 병오월로

불의 기운이 강한 달이에요.

언뜻 보기엔 물과 불의 싸움일 것 같은데...

2022년 임인년의 6월 병오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 6월이 왜 병오월이지?

병오월의 병오는 60갑자중 43번째 오는 글자로

천간에 태양처럼 뜨거운 불의 기운인

병(丙)이 오고

지지에 12 지신 중 달리는 말의 기운인

오(午)가 와서 병오월이에요.

지지에 온 오(午) 역시 한낮의 기운으로

불의 기운이죠.

즉, 병오는 양중의 양으로

의 기운이 가득한 한 달입니다.

달리는 적마 같은 느낌인 거죠~




★ 병오월의 느낌은?

병오란 이야기만 들어도 왠지 강렬하고 뜨거울 것

같은 느낌이 들죠?
그런데 임인년의 병오월이기 때문에 수극화를

생각 안 할수가 없어요.

즉, 물이 불을 극하는 상항이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유독 다른 달보다 스트레스가

쌓이기 쉽고, 대립도 극대화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임인년의 천간에 뜬 임수(물) 가

지지의 인목(나무)에게

조금 버거운 상황이었는데,

병오월에는 인목이 조금
힘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대립의 기운이 더 강해지겠지만요...

그래서 병오월 6월은 부드럽고 따듯한 한 달이

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 병오월은 어떻게 보내야 할까?

병오월은 물과 불의 대립이
생길 수 도 있는 달이니,

인간관계에서 대립구도를
되도록이면 피하시고,

스트레스를 줄이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그리고 병오월은 그동안 미뤄왔던 일들이
급격하게 진행될 수도 있어요
.

그러니 최대한 철저하게 준비하고

빠른 진행상황에 놓치는 것이
없게 하는 게 좋겠죠??

사실 개인의 사주 원국에 따라

불이 필요한 사주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는 한 달이 될 수 도 있어요.^^!

너무 습한 사주에게도
불의 기운은 반가울 거고요~ㅎ

그러나 6월은 대체적으로 너무
급하지 않게 너그럽고 신중하게
보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수의 기운이 가득한 임인년에
불의 기운이 가득한

병오가 왔으니

양극의 대립이 아닌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한 달이 되길

바라봐요!!!

6월 한 달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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