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영어

우리 아이 영어 자신감 키우기^^

복숭아빛 시간 2022. 7. 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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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이 친구 엄마들을 만나면

어떤 이야기로 시작을 하던

결국 마무리는 '아이들 교육'으로

끝나는 것 같아요.^^;;

 

그중 가장 핫한 이야기가

English!! 영어!!ㅋㅋ

아직 어려서인지 (초등학생)

영어가 가장 관심사인 것 같아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접해서

가장 좋은 점은...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ㅋ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이 되면서

영어는 공부가 아닌 다른 언어라고

인식할 수 있는 것이겠죠?

그러면서 익숙해진 영어에
자신감도 생기고요.

영어 자신감 가지고 계신가요?ㅋ

 

요즘은 native speaker인지 아닌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죠?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장벽이 낮아져서

예전보다 쉽게 공부할 수 있지만

왠지 자신감은 점점 낮아지는....ㅋㅋ

 

예전엔 영어로 몇 마디만 뱉고

말을 조금만 해도~

'우와~~ 잘한다~~'

했는데..ㅋㅋㅋ

요즘은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ㅋ

 

그래서 오늘은 영어 자신감

대해서 잠깐 이야기 하려고 해요.^^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선
자신감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근데 전 그 자신감이

절대적인 실력에서 나온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자신감은 굉장히 주관적인 나의 생각이라서

스스로 '난 영어를 잘해'~라고

느끼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사실 자신감이라는 것은

우리 반에서만 잘해도 생기고
내 짝보다만 잘해도

생기는 거잖아요?ㅋㅋ



전 그래서~~

아이 스스로 '난 영어를 잘하는 아이'

라고 생각할 수 있게 주문을 걸어줘요.ㅋㅋ

 

1. 영어책을 읽거나 들을 때

'우와~발음 좋다' ' 다 알아 들었어?'

등의 칭찬을 한다.

2.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영어 콘테스트를 나가서 시상의 경험을

자주 하게 한다.

3. 영어로 대충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

 



그 중 준비 과정이 길거나
어려운 것이 아닌,

큰 부담 없이
나갈 수 있는 것은 영어 콘테스트 같은

것은 자주 나가려고 해요^^
(시상의 경험을 자주 해주는 거죠.ㅋ)

 

 

영어책은 '리딩게이트'로 참가하고요,

영어 말하기는 '리틀팍스'로 했어요.

 

 

 

그리고 상장을 실핀으로 뚝뚝 꽂아서

벽에 붙여 놓고ㅋㅋ

스스로 뿌듯해하길 바라죠~^^ㅎ

(물론 영어 상장 말고 다른 것도요)

물론 아이가 크면서,

진짜 영어실력에 대해

고민하는 때가 올 거고

자신감을 잃을 때도 오겠죠.

 

그러나 스스로 느꼈던 뿌듯함과

좋은 추억이 다시 스스로를

믿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줄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초등학교까지는

부모님의 의견이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부모님의 칭찬이 중요한 것 같아요.



내 눈에 조금 부족해 보여도,

그냥 무조건 아이 스스로

'난 영어를 잘하는 아이야'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세요.ㅋㅋㅋ



그 자신감이 또 영어를 지속할 수 있는

힘을 줄 거예요^^!!!

두 아이의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네요^^;;

모두 화이팅 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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